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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의 최적 비행술 세계 최초로 규명한 장조원 항공대 교수

글 : 이상흔  월간조선 기자  hanal@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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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장조원 교수 제공
  한국연구재단은 11월 10일 “장조원 한국항공대 교수 연구팀이 곤충의 비행 방식 연구를 통해 두 배 이상의 성능을 낼 수 있는 비행방식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곤충이 날갯짓을 할 때 날개 위쪽에 작은 소용돌이가 발생하는데, 이를 활용한 곤충은 더 나은 비행을 한다는 사실을 최초로 발견한 것이다. 장 교수팀이 밝혀낸 연구성과는 지난 11월 3일 유체역학 분야의 국제적 학술지 《유체역학저널(Journal of Fluid Mechanics)》 홈페이지에 게재됐다. 이를 응용하면 기존 비행체와 달리 저속(低速)비행이 가능하고, 소음이 적으며, 위장 또한 가능하다. 민군(民軍)용 드론(Drone) 모두에 적용할 수 있다. 장 교수팀의 연구를 실용화하면 생체모방형 차세대 드론은 물론 프로펠러, 터빈 등 다양한 공학적 개발에 폭넓게 응용할 수 있다.
 
  장조원 교수는 “이 연구는 곤충 비행에서 최적의 가로세로 날개 형상과 최적의 비행속도 영역이 있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규명한 첫 연구성과”라고 설명했다. 장 교수에 따르면, 잠자리처럼 날아다니는 곤충은 앞으로 가는 ‘전진비행’과 3차원 공간에 그대로 머무는 ‘제자리비행’이 가능하고, 갑자기 발생하는 돌풍에도 뛰어난 안정성을 보인다고 한다. 그는 “향후 곤충 날개의 유연성 연구를 포함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생체모방 공학이 적용된 드론을 개발하는 데 일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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