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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 전역하는 최장수 정훈병과 장교 유영식 제독

글 : 배진영  월간조선 기자  ironheel@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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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해군본부 제공
  현역 육해공군 정훈병과 장교 중 가장 오랫 동안 공보업무를 해 온 군인이 올 연말 옷을 벗는다. 해군 정훈병과장 유영식 제독(劉永植·54·준장)이 바로 그다. 유 제독은 해사 생도 시절까지 포함해 35년9개월간의 군생활 가운데 17년간을 해군본부 정훈공보실・국방부 대변인실 등에서 일했다. 2009년부터 5년 동안 해군 공보과장으로 재직, 최장기 해군공보과장이라는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2014년부터는 해군본부 정훈공보실장(해군 대변인)을 지냈다. 이 기간 제1·2차 연평해전, 주한미군 평택 이전, GOP 총격사건,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아덴만 여명작전, 세월호 사고 등 국방 및 해군과 관련된 굵직한 사건들이 일어났다.
 
  17년간 언론 관련 업무를 해 온 유 제독은 “공보업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실(fact)’에 기반한 ‘신뢰’”라면서 “위기의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사실’을 말하지 않으면 그 ‘사실’은 언제나 복수의 칼을 휘두른다”고 말한다.
 
  평생을 몸담았던 군문(軍門)을 떠나는 심정에 대해 유 제독은 “‘군량미’ 먹을 만큼 먹고 이제 ‘일반미’를 먹으러 가는 것”이라며 웃는다. “전역 후 기회가 된다면 군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국민들이 군과 안보를 좀 더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군과 국민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일들을 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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