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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인 이민 50년 사상 첫 주의원에 당선된 조성준 박사

글 : 오동룡  월간조선 기자  gomsi@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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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조성준의원실 제공
  “한인들의 캐나다 이민 50년 역사에서 처음으로 주의회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중국이나 인도 타밀 출신들이 정계진출로 입지를 강화하는 가운데, 이번 주의회 입성이 유능한 한인 인재들이 캐나다 주류사회에 진출하는 선례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9월 1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의원 보궐선거에서 보수당의 조성준(趙成俊·80) 시의원이 한인 이민 50년 만에 처음으로 주의원에 당선됐다. 현지 언론은 ‘조성준 의원은 한인들이 거의 살지 않는 스카보로 루지리버(Scarborough Rouge-River) 지역에서 30년간 아성을 지켜 온 자유당을 압도적 표차로 눌렀다’고 보도했다.
 
조성준 의원의 당선 순간. 패트릭 브라운(오른쪽) 온타리오주 보수당수와 선거본부장인 더그 포드(왼쪽) 토론토 시의원이 조 의원의 손을 치켜올려주고 있다.
  한국외대 영문과를 졸업한 조 의원은 주한 미대사관에 근무하다 1967년 캐나다로 떠나 토론토대에서 교육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1991년 스카보로 루지리버 구역에서 시의원에 당선된 이후 연속 8선(25년)을 했다. 사재를 털어 장학사업을 펼친 그는 12년 동안 나무 심기 붐을 일으켜 환경보호에 앞장섰고, 한인회관의 재산세 감면 등 보이지 않는 혜택을 한인사회에 주기도 했다.
 
  조성준 의원은 “토론토에서 소외된 스카보로 루지리버 지역을 복지와 교육의 질 면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데 의정활동의 포커스를 맞추겠다”며 “유능한 한인 인재들이 주의원을 넘어 연방의원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이끌어 줄 생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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