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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바 페스티벌’ 국제학술회의 개최한 조인원 경희대 총장

글 : 오동룡  월간조선 기자  gomsi@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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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경희대학교 제공
  세계적 미래학자들이 경희대에 모여 인류를 위협해 온 문명사적 난제 해결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경희대는 로마클럽, 부다페스트클럽, 세계예술과학아카데미와 함께 9월 21일부터 3일간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지구문명의 미래: 실존 혁명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제35회 유엔 제정 세계 평화의 날 기념 피스바 페스티벌(Peace BAR Festival)을 개최했다.
 
  이번 국제학술회의에는 얼빈 라슬로 부다페스트클럽 회장, 로베르토 페체이 로마클럽 부회장, 헤이터 구구리노 드 수자 세계예술과학아카데미 회장 등 해외 석학과 국내에서는 장회익(張會翼) 서울대 명예교수, 박영신(朴永信) 연세대 명예교수, 송종국(宋鍾國)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 등 학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조인원(趙仁源) 총장은 “문명사적 위기와 전환에 대한 그동안의 노력들을 확인하고, 세계적인 싱크탱크와 종교계·기업·시민 등 한국의 다양한 지성들이 함께하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조인원 총장은 “세계 평화의 날 제정 이후 올해로 35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그동안 인류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다양한 담론을 논의해 왔으며, 그동안 축적된 논의들을 바탕으로 인류와 고등교육의 미래에 대한 국내외 석학들의 심도 있고 실질적인 대안들을 도출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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