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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행복한 마을, ‘삼례 책마을’ 박대헌 이사장

글 : 김태완  월간조선 기자  kimchi@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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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삼례 책마을 제공
  고서와 살아온 40년 세월이 전북 완주에서 결실을 맺었다. ‘삼례 책마을’ 박대헌(朴大憲·63) 이사장을 두고 하는 말이다.
 
  서울 인사동에서 고서점 호산방을 운영하던 그는 작년 가을 이삿짐을 꾸려 연고도 없던 완주(완주군 삼례읍)로 내려갔다. 그곳에서 일제시대 양곡창고로 쓰던 건물(후정리 247-1번지)에 가벽을 치고 책 박물관을 세우더니 8월 29일 ‘삼례 책마을’을 개관했다.
 
  삼례 책마을에는 기존의 책 박물관에다 고서점, 북 카페, 한국학 문헌 아카이브센터, 문화 공연장 등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박 이사장의 제안과 완주군의 예산(국비 13억원, 군비 13억원)으로 조성했지만 ‘삼례 책마을’의 중심에는 그의 안목과 고집, 인생이 묻어 있다. 그는 “삼례를 책으로 덮고 싶다”고 했다.
 
  “책으로 행복한 마을, 책으로 자생 가능한 마을, 책을 읽는 모든 이가 행복한 공간을 만들고 싶었어요. 그런 상상이 이제 결실을 보게 됐습니다. 일반 서점에서 찾을 수 없는 고서, 사진, 옛 신문 1만여 점을 비롯해 총 10만여 권이 삼례 책마을에 비치됩니다.”
 
  진열된 고서적과 헌책은 전시 목적이 아니라 일반인에게 판매된다.
 
  “고서적 가격은 소장가치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삼례 책마을은 가격을 오픈제로 도입해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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