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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든대 석좌교수가 된 탈북시인 장진성

글 : 배진영  월간조선 기자  ironheel@chosun.com

사진 : 서경리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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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진성씨가 네덜란드의 명문대학인 레이든대 석좌교수가 됐다. 2월 16일 출국한 장 시인은 금년 3월부터 1년간 레이든대 북한학과에서 강의를 하게 된다. 장 시인은 “작년에 펴낸 《경애하는 지도자에게(Dear Leader)》가 영국 《선데이타임스》에 의해 ‘2014년 세계를 깨우친 도서’ 중 하나로 선정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아 레이든대의 초청을 받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2만여 명에 달하는 한국 내 탈북자 가운데는 박사 학위 소지자도 여럿 있지만, 북한의 허상만을 보아 온 국내 대학의 북한학과에서는 그들을 외면해 왔다”면서 “아무 학위도 없는 나를 초청해 강단에 설 기회를 준 레이든대학의 과감성과 포용성을 국내 대학들이 본받아서 탈북자들의 지식과 경험을 신뢰하고 그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 시인은 김일성종합대학을 졸업하고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에서 근무하다가 2004년 탈북했다. 시집 《내 딸을 백원에 팝니다》 등을 냈으며, 북한 전문 매체 《뉴포커스》 대표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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