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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립미술관협회 회장 선임된 李明玉 관장

글·사진 : 서경리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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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옥(李明玉) 사비나미술관(서울 안국동 소재) 관장이 (사)한국사립미술관협회 제3대 회장에 선출됐다. 사립미술관협회는 전국 사립미술관들이 미술관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05년 출범시킨 단체다.
 
  이 신임회장은 “사립미술관들 중에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곳이 많은데, 미술관 사이의 재정적 편차를 줄이고 기획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온라인상에 공동미술관을 만들 계획”이라며 “향후 전체 미술관이 참여해 소통하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홍익대 미술대학원(예술기획)을 졸업한 이 회장은 2009년 ‘한국박물관 100주년’ 유공자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팜므파탈》 《명화 속 흥미로운 과학이야기》 《그림읽는 CEO》 《아침미술관》 등 20여 권의 책을 출간했다. 박물관장을 지내면서 국민대 미술학부 겸임교수와 과학문화융합포럼 공동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 회장은 2013년까지 협회를 이끌게 된다. 협회에 가입된 사립미술관은 100여 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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