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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백제문화제 문화사절단장 배우 鄭俊浩

글·사진 : 서경리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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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배우 정준호(鄭俊浩·40)가 백제(百濟) 문화를 세계에 알릴 역사 축제 <2010세계대백제전>의 문화사절단 단장을 맡았다.
 
  백제문화제는 1955년 부여에서 백제 말 3충신인 성충(成忠)·흥수(興首)·계백(階伯)의 추모제와 낙화암에서 몸을 던진 백제 여인들의 넋을 위로하는 수륙제(水陸祭)에서 시작된 역사문화행사로 올해로 56회째를 맞는다.
 
  충남 예산 출신인 정준호는 “고향에서 열리는 대규모 문화행사에 참여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문화사절단장의 역할을 다해 성공적인 백제문화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제문화사절단에는 명예단장을 맡은 손숙(孫淑) 전 환경부 장관과 야구선수 박찬호를 비롯, 권상우·설경구·차태현 등 300여 명의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한다. 2010 세계대백제전은 ‘1400년 전 대백제의 부활’을 주제로 9월 18일 개막해 10월 17일까지 30일간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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