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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남 연구 산실 ‘연세대 이승만연구원’

우남의 발자취와 나라사랑을 연구하는 공간

글 : 김태완  월간조선 기자  kimchi@chosun.com

사진 : 조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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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이승만연구원 외부 전경이다. 최송옥 이승만기념사업회 이사가 기증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건국 대통령 우남(雩南) 이승만(李承晩·1875~1965년)을 재조명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조만간 ‘이승만 VR기념관’ 설립도 가시화될 전망이다.
 

  7월 19일 우남의 57주기를 앞두고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회장 황교안) 인사들이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37길 11(부암동)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이승만연구원(원장 최연식)을 찾았다.
 
이승만연구원 내부 모습. 최연식 원장과 유지윤 박사가 앉아 있다.
 
1920년 무렵 대한민국 임시정부 대통령 이승만의 모습이다.
 
이승만기념사업회 황교안 회장과 문무일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이승만연구원을 찾았다.
  이승만연구원은 임시정부 대통령 및 대한민국 초대, 2대, 3대 대통령을 역임한 우남 관련 사료의 정리 및 연구와 출판을 목적으로 설립된 연구기관이다.
 
  전신은 1997년 11월 설립된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부설 현대한국학연구소. 당시 현대한국학연구소는 방대한 규모의 사료(史料)를 이승만 대통령 양아들인 이인수(李仁秀) 박사로부터 기증받았다.
 
이승만이 1904년 11월 4일 미국으로 출국할 때부터 쓰기 시작한 영문일기. 그는 이 일기를 ‘항해일지(Log Book)’라고 불렀다. 이승만연구원은 1904~1934년까지 30년 동안의 일기와 1944년 1년 동안의 일기를 영인본, 영문, 국역으로 각각 출간했다.
 
1888년판 영문 《성경》. 이승만의 서당 및 배재학당 동창생인 신흥우(申興雨·1883~1959년)가 한성감옥에서 같이 영어(囹圄) 생활을 하다가 먼저 출옥하면서 이승만에게 기념으로 증정한 것이다. 이승만은 1899년 1월에 대한제국 당국에 의해 체포되어 1904년 8월까지 만 5년 7개월간 한성감옥(서울 서린동)에 투옥되었다.
 
왼쪽은 1920년 2월 김규식(金奎植·1881~1950년) 선생이 자신의 사진에다 존경과 감사의 뜻을 자서하여 이승만 박사에게 보낸 문서다. 가운데는 1919년 6월 27일 이승만이 클레망소 파리 국제평화회의 의장에게 한국의 독립을 통보한 전보문이다.
 
이동녕(李東寧·1869~1940년) 선생이 이승만에게 보낸 친필 서한이다.(1920년 6월 26일)
 
우남은 1905년 2월 서른의 나이로 조지워싱턴대에 입학했고 1907년 6월 졸업했다. 그해 9월 하버드대 석사 과정에 입학했으며 1909년 프린스턴대 박사 과정에 들어갔다. 5년 만에 학사~박사학위를 마치는 기록을 세웠다.
  이를 계기로 삼성그룹이 우남 사료의 체계적인 정리와 출판에 필요한 거액의 연구기금을 출연했고, 이승만 연구의 가치에 공감한 최송옥(崔松玉) 여사가 수백억 원대에 달하는 자신의 부암동 사택을 연구 공간으로 제공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월간조선》은 이승만연구원이 보관 중인 우남의 자료와 기록물 일부를 화보로 소개한다. “대한민국이라는 우리의 조국이 얼마나 많은 사람의 노력으로 또한 얼마나 어려운 과정을 거쳐 탄생하게 되었는지를” 알 수 있게 하는 흔적들이다.⊙
 
하버드대학원 시절의 이승만(뒷줄 맨 왼쪽). 앞줄 가운데가 브라운대에서 초빙된 국제법 담당 윌슨(M.M.Wilson) 교수이다.
 
우남의 미국 유학 관련 사진과 문건이 담겨 있는 《하버드 앨범》. 사진은 프린스턴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을 당시의 모습이다.(1910년 6월)
 
스키를 타는 이승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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