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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르포

봄을 알리는 동백 동산, 카멜리아힐

글·사진 : 서경리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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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동백나무 길. 바닥에 떨어진 동백꽃이 붉은 비단을 깔아 놓은 듯 색이 곱다.
  동백꽃은 붉고 흰 강렬한 색 그 자체가 향기이다. 향기 없이 아름다운 제 빛으로만 새를 불러들이는 조매화(鳥媒花·새에 의해 꽃가루가 운반되는 꽃)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동백꽃은 잎 하나 흘리지 않고 결백하게 꽃송이째로 떨어져 봄을 알린다. 이 동백의 절개와 지조에 추운 겨울조차 서둘러 돌아서는 것이다.
 
  카멜리아힐은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동백수목원이다. 동양 최대로 6만여 평의 대지에 6000여 그루의 동백이 눈을 황홀케 한다. 80여 개국 500여 품종이 색의 숲을 이룬 것. 동백나무를 뜻하는 ‘카멜리아’ 수목원은 생태연못과 잔디광장뿐 아니라 야자수, 제주 자생식물 250여 종이 함께 어우러져 있다.⊙
 
활짝 핀 동백이 파란 하늘과 어우러져 봄의 시작을 알린다.

초가지붕과 물허벅으로 제주도의 옛 모습을 보여주는 전시 공간.

관광객들의 촬영 포인트가 되는 깃발. ‘Marry Me’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신혼부부들이 많다.

활짝핀 동백을 구경하며 걷기 좋은 산책길.

카멜리아힐에는 한국 토종 동백뿐 아니라 유럽 각국에서 수집한 100여 종의 동백을 식재했다.

카멜리아힐에 핀 제주 토종 수선화.

활짝 핀 유채꽃을 꿀벌이 제일 먼저 보고 반긴다.

누구의 소원이 이토록 간절할까. 정성껏 쌓아 올린 소원탑.

제주 자생식물을 심어 놓은 생태연못의 주변.

빗물 고인 돌 위로 떨어진 동백꽃. 그 자체만으로 하나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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