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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김정은 비자금 위해 性을 파는 北 여인들

글 : 정광성  월간조선 기자  jgws8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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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회원국은 안보리 결의(2375호· 2397호)에 따라 2019년 12월까지 모든 북한 노동자를 북한으로 돌려보내야 했다. 하지만 러시아, 중국, 베트남 등에는 아직 북한 노동자들이 남아 있다.
 
  중국 소식통 A씨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 남아 있는 해외파견 북한 근로자들은 당국에 바치는 상납금을 벌기 위해 성매매와 중국인이 운영하는 식당 등에서 노래를 불러주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했다. A씨의 말이다.
 

  “현재 중국에 남아 있는 북한 근로자들이 성매매 등 불법적인 일을 하고 있다. 이는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로 인해 이들을 받아주는 곳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노동자들을 책임지고 있는 지배인들이 상납금을 보내기 위해 여성 노동자 중 미모의 여성들을 강제적으로 성매매 시장으로 밀어넣는 일도 발생한다고 했다.
 
  또 백두산 등반을 하는 남성들에게 북한 여성 근로자들을 붙여 관광안내 등의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도록 한다.
 
  “지인이 얼마 전 백두산 관광을 갔는데 북한 여성들과 함께 올라갔다고 자랑을 했다. 같이 찍은 사진도 보여주면서 돈만 주면 이들과 하룻밤도 함께 보낼 수 있다고 하더라.”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라 폐쇄된 중국 내 북한 식당 종업원 중에는 중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공연을 하는 이들도 있다고 한다.
 
  “식당에서 일하던 종업원들은 중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을 돌며 공연을 하고 있다. 한두 명씩 방에 들어가서 공연을 하고 나오는 방식으로 일한다.”
 
  코로나19를 핑계로 북한으로 돌아가지 않고 있는 해외파견 북한 근로자들이 중국에서 성매매 등 불법으로 외화벌이를 계속해서 하고 있는 것이다. 이 밖에도 네팔, 베트남 등지에는 현재도 IT 전문가 1000여명이 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개인당 한 달에 평균 5000달러 정도를 벌고, 이 가운데 약 3분의 1은 북한 당국에 송금하는 것으로 관측됐다. 이들이 송금한 외화의 대부분은 김정은 주머니 속으로 직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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