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새로 나온 책

정리 : 정광성  월간조선 기자  jgws89@chosun.com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목록
  • 프린트
  • 스크랩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김정은과 바이든의 핵시계
  곽길섭/기파랑/268면/1만5000원
 
  30년 동안 국가정보기관에서 북한 분석 외길을 걸었고, 퇴직 후에는 대학 강의와 강연, 유튜브 등을 통해 북한 정세 분석과 ‘자유민주 평화통일’ 활동을 펼치는 저자가 일반인을 위해 알기 쉽게 풀어쓴 ‘한반도 평화통일 전략노트’다. 또한 이 책은 북한의 권력구조, 김정은이 핵을 포기하지 않는 이유 등 북한 체제에 관해 알아두어야 할 상식을 군데군데 ‘깨지식’으로 정리했다.
 

 
   보수주의자의 삶
  송희영/21세기북스/320면/2만원
 
  이 책은 우리 시대 보수주의자 10명의 삶을 통해 보수주의가 가야 할 길을 살펴본다. 특히 보수주의 리더가 갖춰야 할 자질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데 대통령 선거를 앞둔 현재의 우리 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즉 누가 혹은 어떤 세력이 리더가 되느냐에 따라 건강한 양 진영이 서로 견제하는 정상적인 사회가 될 수도, 극단적인 갈등이 일어나는 혼돈의 사회가 될 수도 있다는 뜻이다.
 
 
   정두언, 못다 이룬 꿈
  정두언 외/블루이북스미디어/246면/1만7000원
 
  정두언 전 의원이 우리 곁을 떠난 지 2년이 되었다. 보수 진영 내부의 자성과 내부 혁신의 바람이 ‘이준석 현상’으로 확인되는 지금, 생전에 꾸준히 보수혁신과 중도개혁을 외친 그의 빈자리가 유난히 커 보인다. 정두언의 사후 최초로 공개되는 미공개 육필 원고, 정치인 정두언의 정치철학을 돌아보는 평가, 그리고 그의 삶과 정치철학에 비추어 오늘날 보수 진영이 나아갈 길을 모색하고 있다.
 
 
   무법의 시간
  권경애/천년의상상/304면/1만7800원
 
  이 책 《무법의 시간》에는 검찰개혁 관련 내부자만 알 수 있었던 이야기가, 겪어야 했던 갈등과 분노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더 나아가 검찰과 사법개혁이라는 이름으로 헌법의 법치주의와 적법절차 원리가 어떤 식으로 밑바닥부터 붕괴하고 있는지, 친노·친문 지지자들과 어용 지식인·언론인들이 정권과 결탁해 어떻게 민주주의를 망가뜨리고 있는지 깊숙이 파고 들어간다.
 
 
   약속의 땅
  버락 오바마/웅진지식하우스/920면/3만3000원
 
  역대 대통령 회고록 중 최다 판매와 최고 선인세, 출간 첫날 90만 부 판매, 예약판매 즉시 아마존 종합 1위, 26개 언어 출간 계약 등 여러 기록을 남기며 전 세계 화제작으로 떠오른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2009.1~2017.1)의 회고록 한국어판이 출간된다. 오바마는 이 책에서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되어 백악관에 입성하기까지 과정과 임기 첫 2년 6개월 동안의 고군분투를 솔직하고 사실적으로 담아냈다.
 
 
   불량 정치
  노정태/인물과사상사/348면/1만6000원
 
  문재인 정권의 지난 4년은 ‘불량 정치’의 시대였다. ‘우리 이니 하고 싶은 대로 해’라고 외치는 한 줌의 극성 지지층만을 바라보는 정치, 180석의 힘을 믿고 기상천외한 법을 하루아침에 뚝딱 만들어 통과시키는 ‘떼법 정치’, 이렇게 한국의 정치는 불량해졌다. 무뢰한들이 정치하는 것만 같다. 불량 정치에 끌려다니다 보니 한국의 민주주의, 법치주의, 자본주의가 통째로 불량품이 되어간다.
 
 
   리더십 리부트
  L. 데이비드 마르케/북로그컴퍼니/368면/1만8000원
 
  코로나19가 세상을 송두리째 바꾼 지 1년 6개월. 일상에서 가장 많은 변화가 일어난 곳은 직장, 비즈니스 환경이다. 한 공간에서 얼굴을 마주 보며 일하던 사람들은 각자의 집으로 흩어졌고, 이메일·전화·문자메시지·화상회의가 주요 업무 수단이 되었다. 오직 언어로 일을 의논하고, 지시하고, 수행해야 한다. 이러한 소용돌이 속에서 리더는 어떻게 일해야 할까? 아니, 어떻게 말해야 할까!
 

 
   미래의 부
  이지성/차이정원/304면/1만7000원
 
  이 책은 크게 3부로 나뉜다. 1부에서는 대한민국이 마주하게 될 암울한 미래를 냉철하게 조망하고 해법을 제시한다. 2부에서는 워런 버핏의 철학을 통해 어떤 파도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투자 원칙과 신념을 지키는 법을 배운다. 3부에서는 어떤 방법으로 어떤 곳에 투자를 시작하면 좋을지 10가지 관점에서 짚어본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당장 해외주식 앱을 찾아 다운로드 중인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모방과 창조
  김세직/브라이트/388면/1만8000원
 
  저자인 서울대 경제학부 김세직 교수는 《모방과 창조》를 통해 경제 성장의 비밀과 위기 돌파 전략을 제시한다. 한국 경제에 이 퇴행의 법칙이 계속 작동하면 앞으로 장기성장률이 0%대의 제로성장에 처해 디스토피아적 상황을 맞이하게 됨을 강력히 경고하며, 하루빨리 추락의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해법을 찾아 공고한 경험적 법칙을 깨뜨릴 대전환을 이루어야 한다고 말한다.
 
 
   꾸준함으로 유혹하라
  유송자/지상사/248면/1만6000원
 
  나는 매일 고객 1000명을 만난다. 하루가 1440분이니 계산으로 따지면 약 1.4분에 1명꼴로 만나야 가능하다는 뜻이다. 나는 어제도 1000명을 만났다. 사실대로 말하자면 4명의 고객과 기분 좋게 만났다. 자동차보험의 전설인 조 지라드의 ‘250명 법칙’에 따르면, 1명의 고객 뒤에는 250명의 고객이 있으니 4명을 만나도 1000명을 만난 것과 같은 셈이다.
 
 
   코로나 시대의 역발상 트렌드
  민병운 외/부키/404면/1만8000원
 
  이 책은 누구나 이야기하는 흔한 트렌드를 다루지 않는다. 다른 시각으로 트렌드를 바라보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메가 트렌드와 역발상 트렌드는 동전의 양면과 같아서 어느 한쪽이라도 부재하면 트렌드로서 가치를 잃는다. 경영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때 큰 흐름을 이해함과 동시에 그 흐름을 역으로 살펴보면 차별화된 경쟁력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100인의 인물로 본 우리 역사
  서정욱/글통/784면/2만5000원
 
  삼국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100인 인물을 중심으로 우리 역사를 조망했다. 각 인물의 치열한 삶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 역사의 흐름이 한눈에 들어온다. 본업인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TV와 유튜브 출연 등으로 명성을 얻은 저자가 그동안 수년에 걸쳐 우리 역사의 중요한 인물들 삶의 궤적을 추적하여 언론에 기고하거나 소셜미디어(SNS) 등에 쓴 글들을 새롭게 종합 정리한 역작이다.
 
 
   강력의 탄생
  김현철/계단/432면/2만원
 
  우주에서 가장 강한 힘, 강력을 찾아서. 원자핵에 있는 양성자와 중성자를 붙들어 매는 힘은 도대체 무엇일까? 원자폭탄의 가공할 위력, 원자력 발전의 놀라운 에너지의 근원이 밝혀진다. 19세기 말 우라늄이라는 돌멩이에서 발견된 정체불명의 광선은 20세기를 원자의 세기로 만들었다. 원자핵을 찾아내고, 원자핵의 구조를 밝혀내고, 더 나아가 우주에서 가장 강한 힘, 강력을 찾아내는 놀랍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이슬람과 유럽 문명의 종말
  유해석/실레북스/344면/1만8500원
 
  이 책은 유럽의 무슬림에 대한 책이다. 하지만 이 책은 이슬람에 대한 종교적인 측면이 아니라 우리가 이해할 수 없었던 유럽의 현실을 직접적이면서도 심각하게 알려주고 있다. 그러면서 저자는 이 모든 문제가 유럽의 준비가 안 된 이민 정책과 다문화주의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그렇다면 유럽의 이민 규모가 대체 어떻고, 이로 인해 어떤 문제가 발생한 것일까?
 
 
   불타는 소녀들
  C. J. 튜더/다산책방/536면/1만6000원
 
  2021년 여름, ‘영국의 여자 스티븐 킹’ C. J. 튜더가 공포 스릴러 소설 《불타는 소녀들》로 돌아온다. 전 세계 40개국을 충격에 빠뜨린 데뷔작 이후 새로운 작품을 출간할 때마다 베스트셀러를 석권하며 스릴러계의 ‘괴물 작가’로 입지를 다져온 C. J. 튜더의 네 번째 작품이다. 출간과 동시에 유수의 언론에서 찬사가 쏟아졌고,《타임스》가 선정한 ‘2021년 최고의 범죄소설’에 올랐다.
 
 
   삼별초
  이동연/창해/384면/1만5000원
 
  한민족의 역사 중 삼별초만큼 장엄하면서 동시에 묻힌 역사가 있을까? 물론 난을 일으킨 중심은 무인이었지만 호응하는 세력은 천민이 많았다. 당시 서남 해안과 도서 지방에 거주하던 향·소·부곡민들이 열렬히 지지한 것이다. 이 소설에서 삼별초의 핵심인 김통정도 백제 유민인 양수척의 후손으로 나온다. 그와 함께 후반기 삼별초를 주도하며 김통정과 서로 가슴에 담고 사랑한 백련사의 주승 혜성도 역시 출생이 불분명한 비구니였다.
 
 
   생각 끄기 연습
  올가 메킹/다산초당/300면/1만5000원
 
  퇴근 이후, 혹은 주말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가? 넷플릭스, 유튜브, 등산, 캠핑, 맛집 투어… 줄줄이 많은 일정이 머릿속에 떠오른다면, 지금 당신에겐 이 책이 필요하다. 언뜻 잘 쉬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뇌는 계속 일하는 셈이다. 그렇게 쉬어야 할 때 제대로 쉬지 못하면, 정작 중요한 순간에 집중하지 못하게 된다. 그렇다면 정말 우리에게 필요한 휴식은 어떤 걸까?
 
 
   오답이라는 해답
  김태호/창비/380면/2만원
 
  과학기술사를 렌즈 삼아 한국사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공해온 과학사학자 김태호의 신간 《오답이라는 해답: 과학사는 어떻게 만들어지나》가 출간되었다. 천재 과학자의 일대기나 최종 완성된 과학적 결론에 집중하는 기존의 과학사 서술을 넘어, 세상의 진리에 다가가기 위해 시행착오를 거듭해온 평범한 인간들의 역사로서 과학사를 새롭게 그려냈다.
 
 
   생명 가격표
  하워드 스티븐 프리드먼/민음사/328면/1만8500원
 
  비슷한 시기에 사망한 두 대학생(한강사건과 평택항 사건)에 대한 대중과 미디어의 관심은 왜 그렇게 달랐을까? 작년 봄, 이탈리아 의료진은 병상 포화 상태에서 어느 연령대의 치료 대상을 포기했을까. 우리가 내는 보험료는 무엇을 기준으로 산정된 것일까? 왜 9·11 희생자 가족이 받은 보상금은 30배까지 차이가 났을까? 이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은 ‘생명 가격표’에 있다.
 
 
   음식물 쓰레기 전쟁
  앤드루 스미스/와이즈맵/240면/1만5000원
 
  저자는 전 세계에서 진행 중인 음식물 쓰레기와의 전쟁을 취재한 후 한 권의 책으로 묶어냈다. 그의 책 《음식물 쓰레기 전쟁》은 그야말로 충격적인 사실로 가득하다. 과일과 채소의 총 생산량 중 45%는 쓰레기통으로 직행한다고 한다.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의 모범국이라고 하는 한국도 매년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으로만 22조원을 지출한다. 하지만 이 책은 지적을 넘어서 희망과 대안까지 제안하고 있다.
 
 
   발효 음식 인문학
  정혜경/헬스레터/425면/3만5000원
 
  인류의 건강은 코로나19를 맞아 불안하다. 면역계 활성화 음식에 대한 욕구는 어느 때보다 강하다. 비타민과 영양제를 쇼핑하는 일상을 보내는 한편으로 발효 음식을 찾는 인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발효 음식은 면역의 힘을 키우는 핵심 음식이자, 인류의 역사적 검증을 거친 음식이기 때문이다. 발효 음식은 문화적·과학적으로 끝을 알 수 없는 음식이라는 것이 음식 학자들의 분석이다.
 
 
   나는 무엇을 모르는지조차 모르고 살았다
  이종욱/투데이펍/212면/1만4000원
 
  이 책에는 소소하고 너무 익숙해서 미처 소중한 줄 몰랐던 일상의 의미가 숨어 있다. 항공사 홍보실에서 근무하는 작가는 매일 아침 글을 쓰며 느낀 단상을 책 속에 담았다. 전 세계 어디든 취항지를 둔 항공사 사무실 공간에서 쓰인 글은 보통사람들을 위로와 희망이라는 종착지로 데려다준다. 책 목차를 따라 흘러가다 보면 어느새 특별해진 일상 속 여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공유
  박신현/은행나무/184면/9900원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을 전염병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해지기 위해 서로 멀리해야 하는 사회를 살아간다. 신체적 접촉을 차단하는 것이 곧 사랑의 실천이 된 것이다. 마주 앉아 함께 음식을 먹으며 웃고 떠들거나 따뜻한 포옹을 하거나 입맞춤을 나누는 일은 점점 줄어들고, 멀어진 우리의 거리에는 ‘코로나 블루’라는 새로운 우울함이 찾아오기도 한다.
 
 
   우리 사이엔 오해가 있다
  이슬아·남궁인/문학동네/280면/1만3500원
 
  문학동네에서 우리 시대 별처럼 빛나는 작가들의 왕복서간을 엮는 서간에세이 시리즈 ‘총총’을 시작한다. 그 신호탄을 쏘는 작가는 에세이스트 이슬아·남궁인이다. 흔히 서간에세이 하면 신뢰와 호감으로 연결된 두 사람이 서로 일상과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점점 가까워지는 구도로 진행된다. 하지만 이슬아·남궁인 두 작가는 초장부터 절교 위기를 맞으며 편지를 시작한다.⊙
Copyright ⓒ 조선뉴스프레스 - 월간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ewsRoom 인기기사
Magazine 인기기사
댓글달기 0건
댓글달기는 로그인 하신 후 남기실 수 있습니다.

202110

지난호
전자북
별책부록
북스토어
프리미엄결제
2020년4월부록
정기구독 이벤트
  • 지난호
  • 전자북
  • 별책부록
  • 정기구독
  • 월간조선 2018년 4월호 부록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