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이 한 권의 책

좋은 이웃 정갑윤입니다 (정갑윤 지음 | 더한스 펴냄)

울산 골목 구석구석 다니며 소시민 애환 담아

글 : 박지현  월간조선 기자  talktome@chosun.com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목록
  • 프린트
  • 스크랩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유별난 ‘고향 사랑’이다. 울산에서 태어나, 무려 70년째 고향에서 살고 있다. 부산에서 고등학교를 다닐 때와 서울서 1년간 재수하던 때를 제외하곤 울산 땅을 떠나본 적이 없다.
 
  1991년 경상남도의원으로 시작, 2002년 제16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로 국회에 입성한 정갑윤(鄭甲潤·70) 전 국회부의장은 울산 중구에서만 내리 5선을 했다. 보통 지방에서 국회에 입성하면 가족들은 서울로 적(籍)을 옮긴다. 지역구에는 적당히 머물 곳을 마련해둔다. 그는 반대였다. 집은 울산에 두고 서울에서는 원룸을 얻어 생활했다.
 
  그런 그가 100일간 울산 골목길을 누비며 만난 소시민들의 애환을 담은 《좋은 이웃 정갑윤입니다》를 펴냈다. 21대 총선 불출마 선언 이후 고향에 머물면서 각계각층의 시민과 소상공인, 서민 등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자신만의 해법을 담은 책이다.
 
  이와 더불어 4차 산업혁명 시대 울산이 나아갈 방향도 함께 담았다. 정 전 부의장은 “코로나19로 힘들지만, 하루하루 성실하게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었다”고 했다.
 
  정 전 부의장은 울산 농서초등학교, 제일중학교, 경남고등학교, 울산공학대학(현 울산대학교) 화학공학, 울산대 산업기술대학원 석사를 졸업했다. 국회의원(16~20대)을 하며 제19대 국회부의장을 지냈고, 현재 국민의힘 상임고문과 한국차인연합회 고문, 지식재산단체 총연합회 공동회장, 한국조정협회장, 고액기부자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나눔으로 크는 세상》(2015)이 있다.
 

  지난 5월 13일 신간 출판기념회를 열 계획이었지만, 울산 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아 잠정 연기했다. 정 전 부의장은 “사태가 호전되는 대로 날짜를 다시 잡아 시민들에게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조선뉴스프레스 - 월간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ewsRoom 인기기사
Magazine 인기기사
댓글달기 0건
댓글달기는 로그인 하신 후 남기실 수 있습니다.

202106

지난호
전자북
별책부록
프리미엄결제
2020년4월부록
정기구독 이벤트
  • 지난호
  • 전자북
  • 별책부록
  • 정기구독
  • 월간조선 2018년 4월호 부록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