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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원 신원식·안병길

對정부 新 저격수로 떠오른 초선 2인

글 : 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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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선DB·뉴시스
  국민의힘 소속 육군 중장 출신 신원식 의원(비례)과 《부산일보》 기자 출신 안병길 의원(부산 서구·동구). 야당 초선(初選) 의원이 대(對)정부 신(新) 저격수로 떠올랐다.
 
  현역 군인 시절에는 군복을 입고 피감(被監)기관을 대표했던 신원식 의원. 이제는 입법부의 일원으로 후배 군인들을 상대하고 있다. 신 의원은 특유의 쉽고 직설적인 화법으로 현 정부의 국방 정책을 비판해왔다.
 
  국회에 입성한 후에는 국방장관이나 군 수뇌부가 사실과 다른 내용을 말하면 그 자리에서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지적하고 있다. 39년 군 생활의 내공이다. 국감을 많이 받아본 경험 덕분인지 신 의원은 이번이 의원으로서는 첫 번째 국감이지만 “평소 하던 대로 하고 있다”고 말한다.
 
  국방부만을 대상으로 하던 그가 최근에는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의 불법 휴가 의혹이 제기되자 법무장관까지 상대하기 시작했다. 추 장관이 말을 바꿀 때마다 이를 반박하는 자료를 끊임없이 내놓았다. 추 장관 아들이 당시 복무했던 카투사 부대의 최고 책임자도 섭외해 ‘불법 휴가 의혹’의 진상을 밝히려 했다.
 
  신 의원은 “내로남불과 모르쇠, 말 바꾸기를 일삼는 행정부와 일부 국무위원의 잘못을 국민께 소상히 알리고, 이를 바로잡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다. 또 북한의 서해 NLL해상 만행 사건, 약소지향 국방개혁 2.0, 9・19 남북군사합의 등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어 문제점을 국민들에게 알리겠다고 했다.
 
  국정감사가 끝난 뒤에는 53조원에 육박하는 국방 예산도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한다. ‘국가안전보장회의법’을 개정해 대통령 임기 시작 6개월 내에 외교·통일·국방정책을 총망라하는 국가안보전략을 국회에 보고하는 것도 추진하고 있다.
 
 
  민완 기자의 실력 발휘, 文 대통령의 양산 私邸 이전 폭로
 
  안병길 의원은 1987년 《부산일보》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장, 정치부장을 거쳐 2010년 편집국장을 지냈다. 《부산일보》 사장도 역임했다. 기자들이 가고 싶어 하는 자리는 모두 거친 셈이다. 그런 그가 32년의 언론 경력을 바탕으로 21대 국회에 입성했다.
 
  최근 안 의원은 현직 대통령의 사저 이전용 토지 매입 과정을 문제 삼으며 “농지법 위반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사저(私邸) 부지에 포함된 농지를 매입하며 문 대통령 측이 ‘영농경력 11년’이라고 면사무소에 써낸 ‘농업경영계획서’도 입수해 공개했다. 그는 헌법 121조의 경자유전(耕者有田)의 원칙을 내세우며 “헌법을 지키고, 집행해야 할 대통령이 헌법을 위반했다”고 말한다.
 
  문 대통령 부부는 퇴임 후 사저를 현 경남 양산의 매곡동에서 하북면 지산리 일대로 옮길 계획이다.
 
  안 의원은 “문 대통령이 기존의 사저를 옮기려는 숨은 이유가 있다”며 “지금 사저가 있는 곳보다는 하북면이 고(故) 노무현 대통령이 묻힌 봉하마을과 더 가깝다. 문 대통령이 옮겨가는 사저와 봉하마을을 한데 묶어 ‘성역화’하려는 것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든다”고 말한다.
 
  그는 기자 생활을 하며 쌓은 내공을 의정 활동에서도 한껏 발휘하고 있다. 안 의원은 “기자 시절 그랬던 것처럼 의정 활동도 열심히 하고 싶다”고 했다. 또 그는 책임감 있는 정치인으로 기억되고 싶다며, “국정감사 기간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의 실체를 적극 파헤치겠다. 현 정권의 내로남불 난맥상을 파헤치고, 2022년 대선에서 승리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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