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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포스코’의 벤처·강소기업 육성 허브 전략

副産物 제로, 순간 溫水 등 창의기업 육성

글 : 이정현  월간조선 기자  johhl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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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지원 기업 대통령상 수상
⊙ ‘기술지원단’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 포항 선도 연구과제 8건 선정
포스코 포항 창조경제센터는 벤처·강소기업들의 허브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1월과 8월 경북 포항과 전남 광양에 ‘창조경제혁신센터’를 개소한 포스코의 벤처·강소기업 육성 허브 전략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전국 17개 시도에 기업, 지자체, 정부부처가 힘을 합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중견기업을 발굴·성장시키는 ‘창조경제혁신센터’ 사업의 성과 때문이다.
 
  포스코 포항 창조경제센터가 발굴하고 육성한 라온닉스가 8월 27일 ‘2015창조경제대상 아이디어·창업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순간 온수(溫水)’라는 아이템을 발굴한 결과다. 포스코는 그동안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제작 지원,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라온닉스의 아이디어 사업화를 적극 지원해 왔으며 순간 온수기 제품 상용화를 위한 8억7000만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코는 지속적으로 연구해 온 친환경 기술 개발을 통한 지역 산업 육성에도 적극적이다. 구체적으로 포항에 에코산업단지를 조성해 ‘부산물(副産物) 제로’에 도전하는 것이 목표다. 또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 기술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에너지로 이용하고 해양생태 복원까지 가능하게 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러한 포스코 고유의 친환경 기술 노하우를 관계 기관 및 중소기업과 공유해 에너지 절감형 친환경 산업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포항 창조경제센터의 경우 에너지, 소재, 환경, 스마트공장 분야의 예비창업자 혹은 창업 3년이 지나지 않은 기업을 대상으로 입주 기업을 공모했다. 현재 단계별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9개 기업의 입주가 끝났다.
 
포항 창조경제센터를 방문한 권오준 포스코 회장.
  가능성 있는 아이디어와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작업도 계속되고 있다. 포스코는 철강산업을 넘어, 포항 지역을 선도할 신사업을 발굴하는 AP-TP(Advance Pohang-Technology Partnership)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 가능성이 있는 연구과제 8건을 선정했다.
 
  장영균 포스코 포항 창조경제센터 사무국장은 “향후 AP-TP를 통해 포항 지역을 선도할 신사업 기술을 적극 개발하고 중소기업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지역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방법을 오래전부터 고민해 왔다. 지난 2011년의 경우,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를 열어 예비창업자와 벤처기업을 지원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은 벤처기업들은 매출액 기준으로 약 90% 이상 성장을 기록했다.
 
  한편 포스코는 단순히 창업을 지원하는 장소뿐 아니라 강소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토털 기술지원 서비스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포스텍, 한동대,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철강대학원 등 연구개발 기관의 전·현직 연구원과 교수진으로 구성된 강소기업육성 기술지원단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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