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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혜택, 함께 누려요

키 작은 아이에게 무료로 성장호르몬제 맞추자!

글 : 정혜연  월간조선 기자  hych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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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복지재단은 지난 7월 말, LG트윈타워에서 ‘저신장 아동 성장호르몬제 기증식’을 열고 아동 133명에게 약 10억원 상당의 성장호르몬제를 지원키로 했다.
  “아이의 키가 조금씩밖에 자라지 않아 걱정인가요? 키를 키워준다는 성장호르몬제 가격 때문에 병원 문턱을 넘기 부담되십니까. 매년 5월에 동네 소아내분비과를 찾아가세요. LG가 부모님의 고민을 해결해 드립니다.”
 
  LG그룹의 ‘저신장 아이를 위한 성장호르몬제 지원’ 사업이 올해로 19년째를 맞고 있다. LG사회복지재단은 자녀의 키를 키워줄 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애를 태우는 저소득가정을 돕기 위해 ‘저신장 아동 성장호르몬제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성장호르몬제 투여는 연간 1000만원 이상의 비용이 들어가는 고비용 치료다. LG생명과학은 지난 1992년, 국내 최초로 성장호르몬제 ‘유트로핀’을 개발한 바 있다. LG복지재단은 기초생활수급자 혹은 차상위계층 가정의 자녀 중에서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소속 전문의에게 추천받은 저신장 어린이들 중 일부를 선발해 ‘유트로핀’을 무료로 1년간 지원한다. 지원 첫해인 지난 1995년 20여 명의 어린이가 호르몬제를 맞았고, 지난해부터는 매년 100여 명의 어린이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LG복지재단이 여태껏 지원한 어린이 숫자는 840여 명, LG가 지원한 금액은 58억원 상당이다.
 
  효과는 뛰어났다. LG복지재단에 따르면 ‘유트로핀’을 지원받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어린이들은 1년간 평균 8~20cm씩 자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의학계에서는 어린이가 같은 연령의 평균 키보다 10cm 이상이 작거나, 연평균 성장속도가 4cm 미만일 경우에 저신장증으로 보고 있다.
 
  LG복지재단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전국의 3차 의료기관 중 소아내분비과가 있는 60여 개의 종합병원을 찾으면 된다. 어린이에 대해 저신장증, 어려운 가정형편 탓에 치료가 어렵다고 판단되면 진단소견과 추천서를 발급해 준다. LG복지재단은 매년 5~6월 사이 신청을 받으며, 7월에 대상자를 선정, 통보한다. LG복지재단은 지원대상 아동 중 전문의의 판단 아래 추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아동에 대해서는 지원기간을 1년 연장해 주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메일 청구서로 바꾸면 심장병 어린이 살린다
 
지난 5월 중순, 서울 예원학교에서 열린 ‘LG 사랑의 음악학교 특별레슨’에서 미국의 대표 실내악단 ‘링컨센터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연주자들이 특별 레슨을 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치과 치료가 필요한데, 돈 때문에 머뭇거려진다면?
 
  이번에는 LG생활건강이 제공하는 ‘스마일 투게더’ 사업에 참여해 보자. LG생활건강은 만 4~13세 사이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치과 진료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시행 6년차를 맞고 있는 이 사업에 현재까지 870여 명의 어린이들이 치과 진료와 치료비를 지원받았다. 어린이들에게 미소를 되찾아주자는 의미에서 ‘스마일 투게더’라고 이름 붙여진 이 사업에 참여하고 싶으면 지역사회복지관을 찾아가면 된다. 복지관에서는 치과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자로 추천하고,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위원들이 치료의 시급성, 지원 적합성, 지역안배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LG유플러스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손쉬운 방법 하나로 LG그룹의 선행에 동참할 수 있다. 바로 우편으로 받는 LG유플러스의 이용대금 고지서를 이메일 또는 모바일 청구서로 바꾸는 일이다. LG유플러스는 이동전화 고객이 이메일(또는 모바일) 청구서를 신청하면, 우편 비용을 적립해 매달 2~3명의 심장병 및 난치병 어린이 의료비로 지원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고객 중 약 440만명(2012년 말 기준)의 고객이 여기에 참여해, 현재까지 40여 명의 어린이가 의료비를 지원받았다.
 
 
  LG의 과학 프로그램에 참여하자
 
지난 7월, 대전 카이스트에서 열린 ‘LG-카이스트 영어과학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헬륨가스를 이용한 비행체 만들기 실험을 하고 있다.
  LG는 저소득가정 및 다문화가정의 재능 있는 청소년 지원 사업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LG가 지난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LG 사랑의 다문화학교’가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다문화가정의 특성상 이중 언어와 과학 분야에 재능이 있는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집안 형편이 어렵지만 과학에 두각을 나타내는 초등학생이 있다면, 학교장이 나서서 도움을 줄 수 있다. ‘LG-KAIST 사랑의 영어과학캠프’가 바로 이런 이들을 위한 캠프다.
 
  LG와 카이스트는 전국의 사회적 배려 대상자 초등학교 5~6학년 중, 과학에 두각을 나타내는 이들 240명을 뽑아 캠프 형식으로 교육을 시키고 있다. 1박2일 교육, 월 2회 온라인 교육, 방학캠프 및 국제과학 경시대회 참가 등 실험실습 교육을 진행하며, 이 프로그램은 평소에 접하지 못한 수준 높은 과학 교육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LG 측의 설명이다.
 
  매년 4월경, 교육청에서 각 초등학교에 공문서를 발송한다. 전국 초등학교의 학교장은 학교당 1명씩, 과학에 특출한 사회적 배려계층 학생을 추천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카이스트 영재교육센터의 ‘사랑의 영어과학캠프 담당자’(042-350-6221)로 하면 된다. LG는 심사위원들의 서류 심사를 거쳐 총 240여 명의 참가자를 매년 5월 말 LG사이언스홀 홈페이지(http://lgsh.co.kr)에 발표한다.
 
  LG그룹 외에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카이스트 교수진이 동참한 다문화가정 언어인재과정은 매월 마지막 주에 전국 각지를 돌면서 월별 1박2일 캠프, 연 1회 해당 언어권 국가로 9박10일간 연수를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국적의 다문화가정 자녀 중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LG 사랑의 다문화학교 언어인재과정’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LG홈페이지(www.lg.co.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우편을 통해 한국외대 다문화교육원으로 접수(02-2173-2590)하면 된다.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에 특출한 재능을 가진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1학년이라면, ‘LG 사랑의 음악학교’를 유의 깊게 보자.
 
 
  “소외계층 가정에서 오히려 배운다”
 
  LG는 매년 9~10월 사이 LG홈페이지와 예술 중고등학교에 선발 공고를 내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여기에 뽑힌 학생은 향후 1~2년간 매주 토요일 예원학교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다. 국내 음대 교수진 및 전문 강사진이 학생들 3~5명을 실내악단으로 구성해 레슨을 실시한다. 연간 두 번의 음악회와 다양한 연주 기회 역시 제공된다. 신청서는 LG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우편을 통해 ‘LG 사랑의 음악학교 사무국’(서울 종로구 내수동 72번지 경희궁의 아침 3단지 오피스텔 401호)으로 접수하면 된다.
 
  LG의 교육지원은 해외에서도 지속되고 있다. LG는 지난해 말부터 한국전(戰) 참전국인 에티오피아의 참전용사 후손들이 교육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 장학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케냐 나이로비의 키베라 지역에 현지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LG 희망학교’를 열었다. 교실 9개, 화장실, 컴퓨터실, 물 저장소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학생 48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LG전자의 임직원들도 소외계층 자녀들에게 직접 도움을 주고 있다. LG전자에는 소외계층 자녀들에게 언어, 수학, 미술 등을 직접 가르쳐주는 ‘라이프스 굿(Life’s Good) 자원봉사단’이 있다. 이 봉사단으로 선발된 직원들은 자신의 전공에 맞게 팀을 이뤄서 청소년 교육뿐 아니라 장애인의 사회적응 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 기부를 하고 있다.
 
  ‘해피 바이러스’라는 팀으로 라이프스 굿 봉사단에 참여하고 있는 LG전자 최민욱 과장은 장애인 가정이나 소외계층 가정을 찾아 PC를 수리하고, 컴퓨터를 가르쳐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최 과장은 “봉사단 활동을 통해 내가 너무 풍요롭게 살고 있는 건 아닌지 뒤돌아보게 됐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생각의 크기나 깊이가 오히려 넓고 깊은 분들이 많아서 되려 배우는 기분”이라며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함께 나누는 행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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