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지방선거 전 대전-충남 통합할까

이대통령 "신속히 통합" 강조, 내년 2월 특별법 통과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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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전-충남 국회의원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대전-충남 통합을 신속히 마무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정부와 여당은 내년 2월 특별법을 통과시킬 계획이어서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 광역단체장을 선출할 수 있을 전망이다. 대전-충남 통합은 이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었다. 

 

이 대통령은 18일 대전·충남 지역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대전-충남 통합을 조속히 마무리해야 한다는 뜻을 전달했다. 의원들도 민주당 의원들도 대통령의 뜻에 공감하며 내년 지방선거 전에 행정구역 통합을 마무리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 대통령은 지역균형 발전 및 수도권 과밀과 집값억제 등을 위해 대전-충남을 통합해야 한다고 밝혀 왔다.  민주당은 조만간 당 차원에서 자체 특별법안을 발의할 방침이다. 민주당은 내년 1월 중으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을 발의, 이를 2월까지 통과시킨다는 목표로 논의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도 대전과 충남 행정통합을 추진해 왔다. 국민의힘 소속인 이장우 대전광역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주축이 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난 10월 국회에 대전·충남 통합특별법을 발의했고 법안은 현재 행정안전위원회에 계류돼 있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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