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광복 80주년... 일상 속 '우리들의 광복절'전

서울역사박물관, ‘국무령 이상룡과 임청각’, ‘우리들의 광복절’ 등 기획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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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30주년 기념 국립오페라단 공연 ‘논개’ 팸플릿. 사진=서울역사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최병구)이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국무령 이상룡과 임청각’, ‘우리들의 광복절’ 등 2건의 전시를 마련했다.


8월 5일부터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두 건의 특별전이 동시 개막되며, 딜쿠샤와 경교장 분관에서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전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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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전시인 ‘국무령 이상룡과 임청각’은 기획전시 A실에서 8월 31일까지 개최된다. 안동의 명문가 석주 이상룡(李相龍) 일가의 독립운동을 재조명하고 고택 임청각 복원 개장(8월 15일)을 시민에게 소개하는 전시이다.


두 번째 전시인 ‘우리들의 광복절’은 기획전시 B실에서 11월 9일까지 개최된다. 광복 이후 서울에서 다양하게 펼쳐진 ‘광복절 경축식’과 문학·음악·영화 등 대중문화를 통해 광복절이 기억되고 재현된 과정을 재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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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부터 대한독립선언서 - 무오독립 선언서(1919.2.), 신흥무관학교 교가, 안동 대한협회취지서. 사진=서울역사박물관

 

전시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전시 내용을 바탕으로 한 ‘빙고 게임으로 알아보는 우리들의 광복절’ 등이 있으며, 초등학교 3~6학년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8월 14일(목)~15일(금), 9월 6일(토)과 20일(토) 오전·오후 각 2회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서울역사박물관 누리집 또는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광복의 의미를 음악으로 되새기는 재능나눔 콘서트도 준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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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부터 경성일보 1945년 8월 16일 자 신문, 광복 제14주년 경축식 초청장 및 행사장 안내도(1959년). 사진=서울역사박물관

 

8월 16일 서울역사박물관 로비에서 ‘되찾은 땅, 되찾은 노래’를 주제로 한 음악회가 열린다. 황순학 서울과학기술대 교수의 해설과 송은주 음악감독의 총괄 아래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광복 80주년 기념 서울·안동 교류 특별전으로 마련되는 ‘국무령 이상룡과 임청각’ 전시는 안동 명문가 출신으로 사회 계몽운동과 만주 무장독립투쟁을 이끌었던 이상룡 선생의 애국애족 정신과 독립투쟁의 역사를 조명한다.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이번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되새기고, 광복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모두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금요일은 오후 9시까지 연장). 월요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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