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내조 나선 원희룡 부인 강윤형은 누구?

정신과 전문의 강씨 "이재명은 소시오패스", "6년전 8.3억에 판 아파트 6년만에 2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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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15 총선 당시 원희룡 제주지사와 부인 강윤형씨가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1층에 마련된 연동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 경선 후보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의 부인 강윤형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국민의힘 대선후보 4명의 부인 중 인지도는 낮은 편이지만 현실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강씨는 지난 20일 <매일신문> 유튜브 생방송에 출연해 대선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고 해당 내용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정신과 전문의 강씨는 방송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해 "남의 고통이나 피해에 전혀 관심이 없는 소시오패스(sociopath)의 전형"이라고 했다. 

 

특히 대장동 특혜의혹 국정감사 태도와 형수 욕설 파동 등을 볼 때 그런 모습을 보인다며  "야누스의 두얼굴이나 지킬앤하이드 라기보다는 소시오 장애의 경향을 보인다"고 했다. 이어 "본인은 괜찮은데 주변사람들을 괴롭게 하는 것이 소시오패스의 전형"이라고 했다. 

 

강씨는 남편 원 전 지사에 대해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자수성가했지만 화목한 가정 출신으로 남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따뜻하며 정직한 사람"이라고 했다.

 

서울대 의대 82학번인 강씨는 야학 활동을 한 '운동권' 출신으로 의대를 10년만에 졸업했다. 원 전 지사와는 캠퍼스커플로 사귀다 결혼했다. 현재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로 일하고 있다. 

 

강씨는 문재인정부의 부동산정책에 대한 문제점도 제기했다. 그는 원 전 지사가 제주지사로 당선돼 내려갔던 2014년 7월 매도한 서울 목동 아파트가 지금은 3배나 올랐다고 했다.

 

그는 "사실 저는 목동 아파트를 팔고싶지 않았지만 남편이 '정치하면서 재테크 안하기로 하지 않았냐'고 해 8억3000만원에 팔았다"며 "6년만에 26억원이 됐다"고 했다. 이어 "저희는 제중 집이라도 있지 청년들은 얼마나 좌절감을 갖겠느냐"라고 말했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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