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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롤링스톤》 위대한 팝송 500 곡 ⑬ 11~20위

[阿Q의 ‘비밥바 룰라’] 밥 딜런 ‘Blowin' in the Wind’, 비틀스 ‘I Want to Hold Your Hand’

김태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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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Maybellene, Chuck Berry

미국 음악잡지 《롤링스톤》이 지난 2004년 야심찬 결과물을 내놓았다. The 500 Greatest Songs of All Time. 해석하자면 ‘역사상 가장 위대한 500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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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링스톤》의 The 500 Greatest Songs of All Time.
1년 전인 2003년 내놓은 ‘The 500 Greatest Albums of All Time’의 후속작이었다.
이 리스트를 두고 많은 팝 팬들이 환호했음은 물론이다. 곡 선정은 172명의 음악가와 평론가, 음악산업 종사자들의 투표로 결정했다고 한다.
11위부터 20위까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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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My Generation, The Who (1960년대 말 청년들 사이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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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My Generation, The Who
Don't Trust over Thirty, 죽 ‘서른이 넘는 이는 믿지 말라’는 말이 유행했어. 나이 든 기성세대를 거부하는 몸짓이었지.
그때 인기 있던 노래가 영국 밴드 더 후의 노래 "My Generation".
노랫말은 이랬어....사람들은 우리를 끌어내리려고 하지. (우리 세대에 대해 얘기해볼게.) 우리가 그냥 몰려다녀서 그렇다는데 (우리 세대에 대해 얘기해볼게) 그 꼰대들은 끔찍할 정도로 차갑게 보잖아. (우리 세대에 대해 얘기해볼게) 난 늙기 전에 죽고 싶어. (우리 세대에 대해 얘기해볼게))
 
12. A Change Is Gonna Come, Sam Cooke (1964년곡. 샘은 이 곡을 잠결에 꿈속에서 떠올랐다고 했어. 그는 밥 딜런의 "Blowin' in the Wind"를 듣고 난 후 '백인이 이토록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담은 곡을 쓰고 있다면 자신도 그렇게 해야만 한다'고 느꼈지.)
 
12. A Change Is Gonna Come, Sam Cooke
 
13.  Yesterday, The Beatles ("제가 첼로 연주에 7도 화음을 제안했던 것이 기억에 납니다. 그러자 조지 마틴이 '그 화음을 그 부분에 넣는 법은 없어. 그렇게 하면 현악 4중주 같지가 않다니까'라고 했어요. 그래서 나는 '그래요? 그래도 구겨넣어요. 조지. 꼭 그렇게 하고 싶으니까'라고 했습니다.
그가 곡을 어떻게 정석으로 쓰는지 알려주면 제가 그 정석적인 방법에 반기를 들었고,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갔죠. 독창적인 음악을 만드는 겁니다. 저는 아직도 그게 훌륭한 작업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우리는 "Yesterday"를 영국에서는 싱글로 내지도 않았습니다. 좀 창피했거든요. 우리는 로큰롤 밴드니까요. " 폴 매카트니)
 
13. Yesterday, The Beatles
 
14. Blowin' in the Wind, Bob Dylan (많은 가수들이 이 곡을 불렀어. 그중에서도 밥 딜런의 곡이 최고야. 노랫말이 너무 좋아...

사람은 얼마나 많은 길을 걸여야 진정한 인생을 깨닫게 될까. (How many roads must a man walk down Before you call him a man?)
흰 비둘기는 얼마나 많은 바다 위를 날아 봐야 백사장에 편안히 잠들 수 있을까. 전쟁의 포화가 얼마나 많이 휩쓸고 나서야 세상에 영원한 평화가 찾아올까.
친구여, 그건 바람만이 알고 있어. 그건 바람만이 대답할 수 있어.(The answer, my friends, is blowin' in the wind, The answer is blowin' in the wind)
 
14. Blowin' in the Wind, Bob Dylan
 
15. London Calling, The Clash (1979년작. (미국 스리마일 섬의 원자력 발전소 사고, 경찰의 만행, 약물, 재앙, 문화적 저능 상태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어. 이 노래 제목은 제2차 대전 당시 BBC 뉴스의 첫 멘트였던 "This is London calling(여기는 런던입니다.)"에 따온 것이야. 조 스트러머는 이 문구를 통해 뭔가 시대의 메시지를 내려는 듯한 분위기를 만들려 했어.)
 
16. I Want to Hold Your Hand, The Beatles (1963년의 시점에서, 비틀스는 영원할 것이고 30년 후까지 계속 그들의 이야기가 회자될지 알 수 없었지. 그들이 전 세계를 정복하는데 꼬박 1년이 걸렸어. 미국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1964년이었고 1963년에는 영국에서 기반을 굳혔지. 그 시기에 네 장의 싱글을 발표했는데 "Please please me" "From me to you" "She loves you" "I want to hold your hand"였어.
사실 "From me to you"가 미국에서 발매됐지만 형편없이 실패했어. 영국에서 커다란 인기를 모으고 인기 차트 1위를 석권했던 "She loves you" 역시 미국에선 실패했지. "Please please me"도 미국에서 발매됐지만 마찬가지로 실패 했어. 그러니까 이 곡이 발매되기 전에는 다 실패했어. 이 곡이 미국을 점령한 첫 곡이야.)
 
16. I Want to Hold Your Hand, the Beatles
 
17.  Purple Haze, Jimi Hendrix (purple haze는 마리화나를 뜻한다.  환각의 안개 속 몽롱함이 담겨 있어. 지미는 이렇게 말했어. "저기요. 인생에선 말이에요.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살아야 돼요. 당신의 정신과 환상을 무환히 자유롭게 흐르고 또 흐르게 해야죠." (1968)
노랫말은 이래... 온통 머리 속이 퍼플 헤이즈(마약)로 가득차있어. 금방 본 것도 그냥 똑같이 보이지 않아. 재밌는 행동을 해, 근데 왜 재밌는지 몰라. "제가 하늘에 키스하고 있는 동안은 실례합니다." 온통 주위가 퍼플 헤이즈. 내 기분이 다운된 건지 들뜬 건지 모르겠어. 내가 기쁜걸까? 아니면 고난에 빠진걸까? 그게 어쨌든간에 이건 사랑에 빠진 것 같아.)

18.  Maybellene, Chuck Berry (1955년곡. 1926년 10월 18일. 미국 미주리에서 태어난 척 베리는 미용사, 가수, 사진사로 경력을 쌓으며 1955년 시카고로 휴가를 떠났어. 그리고 결단을 내렸야 했지. 여행 중 척은 블루스 싱어인 무디 워터스를 만났어. 재능을 간파한 워터스는 체스 레코드를 소유하던 레오나드와 필 체스 형제를 만나게 주선했지.
척은 그들 앞에서 그가 작곡한 ‘Ida Red’를 연주했어. 체스 형제는 척이 마음에 들었지만 곡의 제목이 마음에 들지 않았나 봐.
척은 고민 끝에 어떤 3류 소설에 등장하는 소의 이름을 붙여 ‘메이블린(Maybellene)’라는 새 제목을 붙였어. 이렇게 1955년 8월 그의 첫번째 히트곡이 탄생했어.)
 
18. Maybellene, Chuck Berry
 
19.  Hound Dog, Elvis Presley (1956년곡. 작곡자인 마이크 스톨러(Mike Stoleer)는 프레슬리의 이 버전(처음 부른 이는 Big Mama Thornton)이 경직된 듯하고 너무 빠르며 신경과민적이라 생각했어. 또 다른 작곡자인 제리 리버(Jerry Leiber)는 '다량의 소음'이라고 느꼈어. 이건 다시 말해 최상의 로큰롤이라는 뜻이지.)
 
20.  Let It Be, The Beatles (1970년작. 비틀스 마지막 No.1 히트곡...내가 근심에 빠져 있을 때(When I find myself in times of trouble) 어머니께서 다가와 지혜의 말씀을 해주셨죠. 그냥 그대로 두거라. 암흑의 시간 중에도(And in my hour of darkness) 어머니는 내 앞에 똑바로 서서 지혜의 말씀을 해주셨어요. 그냥 그대로 두거라. 지혜의 말씀을 속삭였어요. 순리에 맡기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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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A Change Is Gonna Come, Sam Cooke
18.  Maybellene, Chuck Berry
17.  Purple Haze, Jimi Hendrix
15. London Calling, The Clash
 

입력 : 2019.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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