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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Room Exclusive

일본기업 DHC 혐한 발언 논란... 불매운동 확산

DHC는 어떤 회사? 네티즌 "유니클로보다 더 지독한 극우 기업"

사진=JTBC 방송화면 캡쳐
 
한국에서 클렌징제품 등 화장품으로 유명한 일본 브랜드 DHC가 자회사 방송에서 한국을 비하하는 '혐한(嫌韓)' 발언을 내보내 물의를 빚고 있다. 국내에서는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10일 JTBC에 따르면 최근 DHC의 자회사인 ‘DHC 테레비’의 시사 프로그램 ‘도라노몬 뉴스’(虎ノ門ニュース)에서 한 패널이 "한국은 원래 금방 뜨거워지고 금방 식는 나라니까 그냥 조용히 두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 내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비하한 것이다.

또 다른 패널은 "‘조센징’들은 한문을 썼는데 한문을 문자화시키지 못했다. 일본이 교과서를 만들어 한글을 배포했고, 지금의 한글은 일본인이 한글을 통일시킨 것"이라는 역사왜곡 발언도 했다.  이어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과 관련해서도 예술성이 없다며 "제가 현대 미술이라고 소개하면서 성기를 내보여도 괜찮은 건가요? 아니잖아요"라고 발언했다.
 
1980년대 설립된 화장품과 건강식품 제조회사 DHC는 2002년 국내에 진출해 클렌징오일로 유명해졌으며, 국내 톱 연예인들을 모델로 기용한 '스베스베 DHC'라는 TV광고로 주목받기도 했다. 현재 대형마트와 편의점, 온라인쇼핑몰 등에 입점해 있다.
 
해당 방송은 DHC테레비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의 프로그램이다. 이 유튜브 채널은 극우 성향을 여과없이 보여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구독자수는 46만여명에 이른다. DHC의 설립자인 요시다 요시아키 회장은 일본의 전쟁범죄를 부인하는 극우주의자로 알려져 있다.
 
네티즌들은 포털사이트와 온라인커뮤니티 등을 통해 "DHC는 유니클로보다 더 지독한 극우 기업"이라며 "불매운동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9.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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