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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아베 5시간 독대, 시진핑-푸틴도 만남... 주변 4강 밀착 속 한국은?

트럼프, 아베와 단독정상회담에 골프까지... 5월엔 일본 국빈 방문 예정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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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7일(현지 시각) 워싱턴DC 인근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4시간여 골프를 쳤다. 사진=트럼프 트위터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한 차원 높아진 동맹 관계를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26~27일(현시지간) 미국 워싱턴에서 미일 정상회담을 갖고 회담과 골프까지 약 5시간에 걸쳐 독대했고, 부부만찬도 가졌다. 지난 11일 워싱턴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5분 독대'한 점과 대조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일 정상은 지난 26일 정상회담을 갖고 외교 및 안보 분야에서 확고한 결속을 다짐했다. 두 정상은 일본-북한 정상회담 성사를 위해 미국이 전면적으로 협력하기로 하는 등 북한 문제에 있어서 일본의 입장을 반영하기로 했다. 또 미국은 최신예 F-35 스텔스 전투기의 설계 기밀을 일본에 제공하겠다는 제안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정보는 미국이 F-35를 함께 개발한 영국 등 8개국의 공동 개발국에도 제공하지 않았던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달 25~28일 일본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때 아베 총리와 함께 도쿄에서 열리는 스모 결승전도 관람하게 된다. 
 
한편 27일 러시아와 중국 정상도 만남을 가졌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일대일로(一帶一路ㆍ육상 및 해상 실크로드) 정상포럼에 참석한 뒤 만났다. 푸틴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시 주석에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상세히 전달했다고 밝혔다.

 
미국-일본, 러시아-중국 등 한반도 주변 4강이 밀착관계를 과시하는 가운데 남북은 4.27 판문점 1주년 행사도 북한이 참여하지 않은 '반쪽짜리 행사'로 치러지는 등 관계 진전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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