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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특검보고서 공개 후 지지율 37%로 올해 최저 기록

여론조사에서 "탄핵까지는 할 필요 없다" 답변 우세하지만 민주당은 공세 계속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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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부활절 주말을 보내기 위해 플로리다주의 개인별장 마러라고 리조트로 떠났다. 사진=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로버트 뮬러 특검 보고서 전문 공개의 여파로 올해 들어 최저 수준으로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은 19일(이하 현지시간) 여론조사기관 입소스(Ipsos)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지지율이 3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5일 여론조사에서 기록한 지지율 40%에 비해 3%포인트 하락한 것은 물론, 올해 조사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로이터통신은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뮬러 특검보고서 편집본이 공개된 당일인 18일 오후부터 미국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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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러 특검의 보고서 편집본. 사진=뉴시스


미국 법무부는 1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러시아 스캔들’ 의혹에 대한 22개월간의 로버트 뮬러 특검팀 수사결과 보고서를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때 러시아 측과 공모해 대선에 개입하고 이후 공모 의혹 수사를 방해한 혐의로 수사 대상에 올랐다. 그러나 보고서는 공모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히는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사법방해 여부와 관련해서도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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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트럼프 대통령은 수사보고서 공개 후 '게임 끝(GAME OVER)'이라는 트윗 외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며, 부활절 주말을 보내기 위해 18일 별장으로 떠난 전후로 계속 입을 다물고 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는 떨어졌지만 탄핵 필요성에 대해서는 필요없다는 대답이 더 많았다.  응답자 중 42%는 탄핵당해서는 안 된다고 답변했고, 탄핵당해야 한다고 답변한 응답자는 40%를 기록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특검 수사를 무력화하려고 한 정황이 곳곳에서 드러났다며 민주당이 공세를 강화, 여야 대치는 더 격화되고 있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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