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모 청부살인' 여교사 내연남이 유명 스포츠스타?

재력가 어머니 살인 청부했던 여교사, 쇼트트랙 스타 김동성씨와 내연관계
  • 월간조선 뉴스룸
  • 업데이트 2019-01-1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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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씨. 사진=연합뉴스
 
친어머니의 살해를 청부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현직 여교사가 유명 스포츠 스타와 내연관계였다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가져오고 있다.
 
18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는 친모의 살해를 청부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여교사에게 내연남이 있었으며, 이 내연남이 쇼트트랙 스타이자 방송인인 김동성씨라고 밝혔다.
 
여교사 A씨는 강압적 성격의 어머니와 갈등 끝에 살인 청부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범행이 실제로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A씨는 남편과 갈등을 빚다 살인 청부를 눈치챈 남편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또 다른 이유가 있었다고 CBS는 밝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 어머니는 재력가였고, A씨는 어머니의 재력을 이용해 내연남에게 접근했으며 고급 외제차를 포함해 고가의 선물을 사주기도 했다.

취재기자는 "A씨가 작년 내연관계를 시작한 내연남에게 수억대의 선물을 했고, 둘이 해외여행을 가기로 하는 등 깊은 관계였다"며 "A씨가 내연남에게 같이 살 아파트를 언급했고, 내연남도 그간의 선물을 고려해 고가의 아파트를 생각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살인 청부 시점이 A씨가 살던 아파트 계약종료 기간과 맞물린다"며 "내연남에게 공언했던 아파트 문제 해결을 위해 살인을 계획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고 밝혔다.
 
CBS는 김동성씨가 선물을 받은 사실을 김씨에게 확인했다. 한편 A씨의 어머니는 "딸이 꾐을 당한 것 같다"며 선처해 달라고 탄원서를 제출했다.
 
CBS는 "김씨에게 전화만 해봤어도 사건과 관련된 사실이 드러나는데 경찰이 김씨를 조사하지 않았다"며 "알려진 사건 동기가 모호했던 이유"라고 설명했다.
 
 
 
 
글=월간조선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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