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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노벨상 한국인 수상 가능성은... 국내에선 "6명이 노벨상급" 해외 분석기관에선 "0명"

노벨상 과학 분야 한국인 수상 전무, 일본은 22명... 한국 과학의 과제는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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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노벨상 시상식.

10월 1일부터 노벨상 수상자가 잇달아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노벨상 가능성 한국인'에 대해 국내에서는 6명, 해외에서는 0명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현재 한국인 노벨상(노벨과학상) 수상자가 한 명도 없는 가운데 해마다 기대감만 갖게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연구재단은 최근 노벨과학상 수상자급 한국 과학자 6명을 발표했다. 물리학에서는 하버드대 김필립 교수와 럿거스대 정상욱 교수, 성균관대 이영희 교수, 화학은 서울대 현택환 교수와 울산과학기술원 김광수 교수, 생리의학 연세대 이서구 교수다.

그러나 노벨상 수상자를 예측해 온 글로벌 정보분석 기관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선정한 '2018년 우수 연구자' 17명에는 한국인이 없었다. 이 명단은 최근 전 세계 연구자의 연구업적과 공헌도를 토대로 뽑은 명단으로, 노벨상 수상자의 유력한 후보로 선정한 것이다.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2002년부터 2017년까지 예측한 연구자 중 실제로 노벨상을 수상한 사람은 46명에 달하며, 이 중 27명은 명단에 이름을 올린 지 2년 이내 노벨상을 받았다.
 
올해 명단에 따르면 17명 후보 중 한국인은 없었고, 아시아인으로 유일하게 일본 교토대 미노루 가네히사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나머지 16명은 모두 북미와 유럽 출신이다. 울산과학기술원 소속인 미국 국적 로드니 루오프 특훈교수도 노벨상 수상자 유력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클래리베이트 명단에 한국인이 포함된 예는 2번 있었다. 지난해 박남규 성균관대 화학공학과 교수가, 2014년 유룡 카이스트 특훈교수가 선정된 바 있다.

1901년부터 시작된 노벨과학상 수상자 최다 배출국은 미국이며 영국과 독일, 프랑스가 그 뒤를 잇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22명으로 선두를 기록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2015년 처음으로 노벨과학상 수상자가 나왔다.

한국연구재단 측은 "우리나라 연구자들의 연구주제들이 대부분 기초과학이 아닌 응용과학에 쏠려 있다"며 "(노벨상 수상을 위해서는) 앞으로 기초과학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새로운 과학적 지식과 응용기술을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노벨상 수상자는 평화상을 수상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유일하다. 노벨상은 매년 인류의 문명 발달에 학문적으로 기여한 사람에게 돌아가며 ▲생리의학상 ▲물리학상 ▲화학상 ▲평화상 ▲경제학상으로 구성된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8.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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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기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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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ungsungcho (2018-10-02)

    대중이는 빼라. 돈으로 산거를 노벨상에 비교하면 안되지. 그짓거리때문에 지금 북핵으로 우리가 고생하는데 거기다 재인이시끼까지 ㅡ지라 ㄹ을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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