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2024년 6월 6일,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간담회의실에서 국민의힘 3040세대 모임 ‘첫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연금개혁과 관련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민의힘 소장파 모임 ‘첫목회’가 5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패배 뒤 향후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첫목회는 이재영 서울 강동을 당협위원장, 이승환 중랑을 당협위원장 등 국민의힘 3040 인사들이 주축이 된 모임이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첫목회 구성원들은 5일 오후 7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긴급회의를 열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이번 대선 패배 원인을 진단하고, 친한계(한동훈계)를 중심으로 제기되는 당 지도부 책임론 등을 적극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참석 의사를 밝힌 인원은 원내 김재섭 의원을 비롯해 원외 당협위원장 10명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최근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실패나 당 경선 과정에서 후보 강제 교체 사태 등을 대선 패배 원인으로 꼽으며 지도부 전원 사퇴를 요구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국민의힘 친한계와 소장파는 6‧3 대선 기간에 후보 선출과 선거 캠페인 등을 주도한 친윤계가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며 권성동 원내대표의 퇴진을 요구 중이다.
이에 대해 권 원내대표는 “내부를 향해 싸우는 모습은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사실상 물러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글=고기정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