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코스피가 장중 2800선을 돌파한 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틀째인 5일 ‘허니문 밸리’ 영향으로 코스피가 10개월여 만에 장중 2800선을 돌파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10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81% 오른 2819.35를 나타냈다.
코스피 지수가 장중 2820선을 넘은 것은 지난해 7월 18일(2824.35) 이후 10개월여 만이다.
SK하이닉스‧삼성전자 등이 코스피의 상승을 이끌었다. SK하이닉스는 전날 4.82% 급등한 데 이어 이날도 5% 상승하며 코스피 상승의 일등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삼성전자도 5거래일 연속 상승한 데 이어 이날도 장 초반 2%까지 상승폭을 키워 5만9500원을 넘겼다.
이 외에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4.50%), 한국항공우주(2.98%) 등 방산주도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외국인의 매수도 코스피 상승에 힘을 실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4186억 원어치를 매수했다. 장 초반 순매도하던 기관도 1161억 원의 매수 우위로 전환했다.
글=고기정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