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국민 개표방송 행사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재명 제21대 대통령의 취임식이 4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중앙홀(로텐더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행안부)에 따르면 이 행사는 새 정부 출범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자리다. 당선 즉시 국정 현안을 신속하게 챙기고자 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의지에 따라 취임 선서 중심으로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취임선서 행사에는 5부 요인과 정당대표, 국회의원, 국무위원 등 약 300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대한민국 헌법’ 제69조에 따른 대통령 취임 선서와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 대통령은 취임 선서에 앞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한다. 이날 오전 인천 계양구 사저를 출발해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한 뒤 취임선서가 열리는 국회의사당 중앙홀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한편 지난 3일 치러진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역대 대선 최다 득표 기록을 경신하며 대통령에 당선됐다. 총 1728만7513표(득표율 49.42%)를 얻어, 2위 김문수 후보(1439만5639표)를 289만여 표 차이로 제쳤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전 6시 15분 경기 과천시 청사에서 전체 위원 회의를 열고 제21대 대선 개표 결과에 따라 이 후보를 대통령 당선인으로 공식 확정했다고 6시 21분에 선언했다. 선언과 동시에 대통령 임기도 시작됐다.
글=고기정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