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게티이미지
비트코인(BTC)이 11만 달러(한화 약 1억5165만 원)를 돌파하면서 4개월 만에 최고가를 새로 썼다. 비트코인 상승세에 시가총액도 아마존을 제치고 세계 5위에 안착했다.
22일 가상자산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08% 상승한 11만386달러(약 1억52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1월 21일 기록된 10만9358달러(약 1억5060만원)를 웃도는 가격으로, 넉 달 만에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이같은 가격 상승은 미국과 중국의 관세 전쟁이 90일간의 유예에 돌입하며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줄어든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스테이블 코인 규제 법안인 ‘지니어스 법’이 미 상원을 사실상 통과하는 등 가상자산이 제도권에 본격적으로 편입되고 있다는 점도 가격 상승에 한몫했다.
미국과 중국은 지난 12일 양국 간 관세율을 115%p(포인트) 낮추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으며, 지니어스 법은 20일(현지시간) 미 상원 본회의 토론종결 표결을 통과하며 본회의 전 법안 수정 절차에 돌입한 상황이다.
한편, 이같은 호재가 겹치며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도 기관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지난 19일 6억6740만 달러가 순유입된 것에 이어 20일에도 3억달러가 넘는 돈이 유입됐다.
글=고기정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