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계엄이 정당하다는 여당 정치인-유튜버 일괄 고발"

국민의힘 지도부 일부와 유튜버 등 30여명 고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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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찬대 원내대표, 김민석 최고위원을 비롯한 의원들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내란공범당 국민의힘 OUT' 라고 적히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인사들과 유튜버들을 내란선전죄로 고발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정당한 계엄 선포였다고 주장하는 인사들이 대상이다.

 

민주당 '내란극복·국정안정 특별위원회' 법률대책단장인 이용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특위 4차 회의에서 "계엄이 정당했다고 하거나 내란 행위였다는 것을 부정하고, 대통령 탄핵소추를 반대하며 '탄핵이 곧 내란'이라는 식의 선전·선동이 난무하고 있다"며 "일괄 고발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도 회의에서 고발 대상에 대해 "내란선전에 동참한 여당 국회의원과 극우 보수 유튜버 등을"이라고 했다. 내란죄가 명백히 확인됐는데도 이를 부인하고 되레 탄핵이 내란이라는 식의 선전선동을 한다는 것이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특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 정치인과 유튜버 등을 포함해 약 10여명을 이르면 30일 고발할 것 같다"며 "국민의힘 지도부 인사 등 여권 주요 정치인이 포함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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