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국안정화TF "3월 퇴진 후 5월 대선 또는 4월 퇴진 후 6월 대선"

TF가 마련한 로드맵 초안에 친한계와 친윤계는 어떻게 반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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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수 국민의힘 정국안정화TF 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 의원총회에 참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민의힘 정국안정화 태스크포스(TF)가 내년 상반기 대선 실시를 골자로 한 정국 수습 로드맵 초안을 마련해 한동훈 대표에게 보고한 것으로 10일 전해졌다. 

 

TF 초안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3월 퇴진 후 5월 대선’ 또는 ‘4월 퇴진 후 6월 대선’ 총 2개 시나리오가 포함됐다. 

TF(위원장 이양수 의원)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1차 회의를 열고 비상계엄 사태 이후 정국 수습 방안과 윤 대통령의 ‘질서 있는 조기퇴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TF가 제시한 안은 그동안 친한계 일각에서 요구해 온 ‘탄핵보다 빠른 직무정지’ 및 조기 하야와 비슷한 일정이다.  친윤계가 이 방안에 대해 반대할 가능성도 있다.


한 대표는 TF 초안을 바탕으로 의원총회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윤대통령 두번쨰 탄핵안 표결이 예고된 오는 14일 본회의 이전에 로드맵을 완성해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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