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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일행, 기내식 한 끼에 58만원 추정...국내 최초 스시 미슐랭 투스타 디너 코스보다 큰 금액

고가로 손꼽히는 국내 한우집 가장 비싼 메뉴(2인~3인) 가격이 77만원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woosu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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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선DB.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대통령 없이 전용기를 타고 인도를 방문했을 때 기내식 비용이 6292만원이었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가 근거다. 


김정숙 여사는 2018년 11월 4일부터 11월 7일까지 3박 4일간 전용기를 이용했고, 탑승 인원은 총 36명이었다. 


비행기를 사흘간 이용했다고 해도 사흘 간 1인당 174만 원 정도의 식비가 사용된 셈이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세 끼를 먹으니, 한끼 평균이 58만원이다. 

 

김 여사 일행은 총 기내식 네 끼(식사 2번, 간식 2번)를 먹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항공업계에서는 식사 1번+간식 1번을 한 끼로 친다고 한다. 이대로면 총 두 끼를 먹은 게 되니 한 끼 평균액이 87만원으로 늘어난다.

 

물론 간식까지 따로 한 끼로 계산하면 한 끼 당 43만 5000원이란 계산이 나온다.


유튜브나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한국에서 가장 비싼 스시집(오마카세)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코00의 디너 코스가 4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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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상에서 검색할 수 있는 한국에서 가장 비싼 스시집(오마카세)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코00의 디너 코스 가격. 네이버 캡처.

 

김정숙 여사가 인도 방문 시 책정됐던 기내식 비용의 한 끼 평균 금액보다 싸다. 이 스시집은 국내 최초로 스시 미슐랭 투스타를 받은 곳이다. 


국내 유명 호텔 내부에 있는 가장 비싸다고 알려진 한우집 명00의 가장 비싼 메뉴는 77만원짜리 모둠 한 상인데 성인 2~3인이 먹을 수 있는 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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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명 호텔 내부에 있는 가장 비싸다고 알려진 한우집 명00의 가장 비싼 메뉴는 77만원짜리 모둠 한 상인데 성인 2~3인이 먹을 수 있는 양이라고 한다. 해당 한우집 메뉴 캡처. 

 

2인이 먹었다고 봤을 때 1인당 38만 5000원이다. 이 또한 87만원, 58만원, 43만 5000원 보다 적다. 이 가게는 된장찌개와 돌솥 밥 세트 가격이 55000원인 게 유튜버 등에게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한끼 평균 중간 값인 58만원을 기준으로 했을때 이를 10번 먹을 수 있는 금액이다. 


박준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은 1인 25만원으로 가계경제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그 250배가 넘는 혈세가 낭비된 것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다"며 "국민 혈세가 주머니 속 공깃돌처럼 마구 사용해도 되는지 민주당에 묻고 싶다"고 했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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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suk@chosun.com
댓글달기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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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마카세 (2024-06-02)

    대한항공에 견적 받을 때 특별히 최고급 요리나 최고급 삼페인 와인 양주 등을 주문하지 않았다면 저게 대한항공 대통령전용기 밥값이다. 다만 이렇게 비싼 게 평소에 대통령기 다닐 때 기자 등 수행원이 많아 소위 최소 매출이 보장되지만 36명 정도 탔으니 미니멈 개런티 룰에 따라 할증되었을 가능이 높다. 제발 태산명동에 서일필 되지 않게 찬찬히 검증하라

  • 김정호 (2024-06-02)

    대한항공에게 바가지 섯네. 승무원, 조종사들 모두 공군인데 인건비 안들었고 중간 중간 칵테일 서비스 있었을 테니 그 비용도 포함해도 너무 했다. 그리고 갈때는 국내에서 기내식 조달 했겠지만 올때는 틀별 공수 했나 아니면 현지에서 대한항공 협력업체가 조달 했나. 속시원하게 구체적인 실체를 공개 했으면 좋겠다. 결국은 공개될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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