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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호 전 의원 “라인야후 사태 근본적 원인은 문재인 전 대통령”

“2019년 문재인이 이해진-손정의 회동 주선하고 라인-야후 합치는 산파 역할”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sjkwo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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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시내 한 라인프렌즈 매장 모습. 사진=뉴시스

 

 

최근 일본정부가 한국기업 네이버가 개발한 메신저 라인(LINE)을 보유한 회사인 라인야후(LY주식회사)에서 네이버의 영향력을 배제하겠다는 뜻을 보인 이른바라인야후 사태가 정치권에서 논란으로 떠오른 가운데, 여권에서 현 사태는 문재인 대통령에 책임이 있다는 주장이 나와 관심이 집중된다.

 

신지호 전 새누리당(現 국민의힘) 의원은 13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서 라인야후의 최대 주주인 A홀딩스에 라인-소프트뱅크 반반(半半) 구조를 만들어준 사람이 바로 문재인 대통령이라고 지적했다

 

라인야후의 최대주주는 65.3%를 보유한 합작조인트벤처회사인 A홀딩스이며, A홀딩스는 네이버가 50%, 소프트뱅크가 50%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19 11 18일 네이버 산하 라인’과 일본 소프트뱅크 산하 야후 50 50 경영통합을 결의하고 소프트뱅크 산하 A홀딩스가 대주주가 되면서 만들어진 구조다

 

신 전 의원은 라인야후의 최대 주주로 65% 이상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게 A홀딩스이고, A홀딩스를 라인하고 소프트뱅크하고 반반 가지고 있는데 이 구조를 만들어준 사람이 누구냐. 문재인 대통령이다. 2019 7월에 손 마사요시(한국명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청와대에 가서 문재인 대통령과 90분간 회동했다고 말했다.

 

신 전 의원은 라인야후 사태가 전국민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 정부가 손을 놓고 있다는 의견이 있다는 사회자의 질문에 “우리는 위험성을 이미 인지하고 있었는데 그쪽(민주당측) 세력이 최근에 안 것 같다고 했다. 일본정부에서 두 차례 행정지도를 하며 네이버 지분 매각을 압박하고 있는 마쓰모토 일본 총무상이 을사늑약의 장본인인 이토 히로부미의 직계 외고손자라는 점을 자신은 알고 있었고 이 사실을 여권에도 전달했다는 것이다.

 

그는 이같은 사실을 MBC가 뉴스에서 터뜨리고 다음날 이재명 대표가 SNS에 올리며 이슈가 됐지만, 사실상 사태의 원인은 문재인 대통령 시절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신 전 의원은 손 마사요시는 자기의 조국을 일본이라고 생각하는 분이고, (2019) 그날 저녁에 성북동에서 이해진 네이버 의장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주선으로 2시간 반 동안 회동을 가지게 되고 그러고 나서 A홀딩스라고 반반씩 해서, 그러니까 라인하고 야후하고 합치자. 합병이 거기서. 그 산파의 역할을 한 게 문재인 대통령이라고 했다.

 

신 전 의원의 설명이다. “제가 파악하기로는 네이버가 AI에 투자할 자금이 부족해서 매각할 의사가 이전부터 있었다고 한다. 매각 용의가 있었는데 지금 이렇게 사태가 불거진 것 같다. 이제는 (정치권이 뛰어들면서) 네이버가 꼼짝도 못 하는 상황이 돼 가고 있는 것 같다.”

 

신 전 의원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의 독도 방문도 비판했다. 그는 아주 하수 중에 하수다. 분쟁지역이라는 것을 전 세계에 공표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국 대표는 13일 오후 4시께 독도에 도착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과거 박정희, 이명박, 박근혜 정부도 친일정권이라는 비판을 받았지만, 이 정도로 노골적이지는 않았다" "굴종도 이런 굴종이 없다고 밝혔다. 라인야후 사태'에 대해 "그 시장과 기술력 데이터를 몽땅 빼앗기게 생겼는데도 속수무책"이라고 비난하며 "혹시라도 라인 경영권이 일본 기업으로 넘어가면, 디지털 갑진국치로 불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야권은 일본 정부의 라인야후 경영권 압박과 관련해 정부의 대일 외교를 비판하면서 총공세를 펴고 있으며, 국민의힘은 반일 감정을 자극하는 선동 정치라고 반박하는 상태다.

 

 

 

 

 

입력 :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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