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CC 쓰리핏 가능할까?

2025년~2026년 시즌까진 슈퍼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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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부산 KCC는 2023~2024시즌 프로농구 사상 처음으로 정규리그 5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챔피언결정전 우승까지 달성했다. 


시즌 직전 KCC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슈퍼팀을 결성했기 때문이다. 


사실 슈퍼팀은 단 한 번의 우승을 위해 만들어지지 않는다. 첫 우승은 기본이고, 더 나아가 '쓰리핏(3연패)'까지 바라본다. '쓰리핏'이야 말로 진정한 '왕조'로 볼 수 있다. 


소위 슈퍼팀 멤버들이 건재하면 KCC는 쓰리핏을 바라볼 수 있는 전력이다. 


우선 KCC의 프렌차이즈 스타 송교창은 2021~2022시즌 5년 계약을 했다. 그의 계약 만료 시즌은 2025~2026이다. 


한국 프로농구 최고 인기스타 허웅과 두목 호랑이 이승현은 송교창이 계약한 바로 다음 시즌 2022~2023에 5년 계약을 했다. 계약 만료 시즌은 2026~2027이다. 


한국 코트가 좁은 최준용의 계약 만료 시즌은 2027~2028이다. 


송교창, 허웅, 이승현, 최준용 이 네 선수는 최소 2025~2026시즌까지 함께한다. 


바로 다음 2024~2025시즌에서 우승한다면 같은 구성원으로 쓰리핏을 노릴 수 있다. 


변수는 해외 진출이다. 최준용의 경우 진작부터 해외 진출에 뜻이 있음을 공공연하게 밝힌 바 있다. 자신과 절친한 이대성과 이현중도 해외 무대에서 뛰고 있는지라 동기부여도 충분하다. 이대성, 이현중 등도 직간접적으로 최준용의 해외 진출을 독려한 바 있다.


다만 최준용은 우승 직후 "남은 계약 기간 4년 다 우승하도록 노력해보겠다"고 했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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