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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지자들 '개XX 잡아라'며 남욱에게 달려들었다

"(이 대표 지지자들은) 제 증언을 부정하고 싶겠지만 사실만을 이야기하는 것"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woosu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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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선DB.

대장동 민간 업자인 남욱(천화동인 4호 소유주) 변호사는 2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김동현) 심리로 열린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대장동·위례·백현동·성남FC’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재명 대표와 재판장에서 처음으로 얼굴을 마주한 순간이었다. 


남 변호사는 "이재명 대표가 나를 한 번도 쳐다보지 않더라"라고 했다. 


이날 남 변호사는 "위례신도시 개발을 통해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의) 선거자금을 조달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하는 등 이 대표에게 불리할 수 있는 증언을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남 변호사는 이 대표 측 변호인들과 부딪쳤고, 너무 화가 나서 이 대표를 뚫어지라 응시했는데 '눈'을 한 번도 마주치지 않았다는 것이다. 


재판부가 잠시 휴정한 사이 이 대표의 지지자들로 보이는 여성들이 남 변호사에게 폭언과 욕설을 하기도 했다.  


이들은 잠깐 휴식을 취하러 밖으로 나온 남 변호사를 보자 "야, 이 개XX야 남욱 저 새끼 잡아라"라고 외치며 그에게 달려들었다고 한다.


남 변호사는 빠른 걸음으로 자리를 피했다고 한다. 


남 변호사는 "한마디 하려다가 참았다"며 "제가 나이 있는 여성분들이랑 다툴순 없는 것 아닌가. (지지자들은) 제 증언을 부정하고 싶겠지만 사실만을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했다. 


(관련기사:  https://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A&nNewsNumb=202405100024&page=1)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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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suk@chosun.com
댓글달기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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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호 (2024-04-24)

    왜 이렇게 재판이 지연지연 되고 있나 ?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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