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 후보. 사진=최기식 후보
22대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최기식 의왕·과천 후보가 3호 공약으로 ‘GTX-C노선을 의왕역과 연계한 3기 신도시 교통 개선안’을 내놨다. 이를 위해 ▲의왕역 복합환승센터 구축 ▲수원발(發) KTX 의왕역 정차 실현 ▲국철 1호선 월암역 신설 등을 준비하겠다는 구상이다. 의왕‧과천 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이 의왕에서, 국민의힘이 과천에서 우세한 경향을 보인다.
최기식 후보는 지난 18일 “GTX-C 노선이 지난 1월에 착공식을 하고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기 때문에 올해 안에 의왕역 복합환승센터와 수원발 KTX 의왕역 정차를 강력하게 추진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력한 집권여당의 힘으로 의왕역을 교통·상업·업무를 아우르는 교통의 요충지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의왕역 주변으로 초평 신혼희망타운, 월암 공공주택지구,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가 조성 중이거나 조성 예정이며 부곡 가구역 재개발사업까지 추진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GTX-C 정차에 따른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최 후보는 의왕역 복합환승센터 구축 공약에 대해 “4만1000세대 규모의 3기 신도시 개발에 따라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의왕역 복합환승센터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 후보 측은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의 사례를 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대구시 신용카드 매출액 증가율 1위 등의 성과를 냈다고 부연했다.
의왕역 KTX 정차 공약에 대해선 “의왕역 주변 3기 신도시 개발계획 및 주변 개발사업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고 월암·초평·장안·군포 송정·부곡지구 등 도시개발 사업으로 2031년까지 거주인구가 18만명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철 월암역 신설 공약에 대해서도 “3기 신도시 도시지원시설 계획 및 월암공공주택지구 조성에 따른 신규 철도이용수요 증가를 대비해 정거장 신설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1호선 국철 월암역 신설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후보는 “의왕시는 현재 수많은 도전과 변화를 앞두고 있고 친환경 도시개발사업과 함께 복선전철사업,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도시 전역에서 추진돼 대변혁을 목전에 두고 있다”며 “광역교통개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교류와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의왕시가 김성제 시장의 발 빠른 추진력과 더불어 강력한 집권여당의 힘을 최대한 받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이번에 반드시 집권여당 국회의원 후보가 당선되어야만 한다”고 호소했다.
한편 지난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신계용 후보는 과천에서 46.61%의 득표율로 40.75%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후보를 앞섰다. 하지만 의왕에선 이소영 후보가 44.37%를 얻어 34.69% 득표율에 그친 신계용 후보를 눌렀다.
글=김광주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