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NewsRoom Exclusive

[인터뷰] 5선 도전 박진 서울 서대문을 국민의힘 후보

"힘있는 5선 의원 돼서 해묵은 지역 현안 신속히 해결하겠다"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sjkwon@chosun.com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목록
  • 프린트하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서울 서대문을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진 의원. 사진=박진 제공


국민의힘 4선 박진 의원이 22대 총선에서 5선에 도전한다.  박 의원은 지난 2월 22일 일찌감치 서울 서대문을 선거구에 전략공천을 받고 지역 표밭을 다지고 있다.  21대에서는 서울 강남을에서 당선돼 4선 고지에 올랐고, 이번에 당의 험지 출마 요청에 지역구를 옮겼다. 박 의원은 이 지역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재선 김영호 의원과 맞붙게 된다.  

 

박진 의원은 "서대문을은 국민의힘 총선 압승과 서울 수복을 위해 반드시 탈환해야 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국익과 국민을 생각하는 중진으로서 기득권을 내려놓고 당의 승리를 위해 헌신과 도전을 한다는 각오로 당의 요청을 수락했다"고 했다. 다음은 박 의원과의 일문일답.

 

-기존 지역구를 떠나 '험지'로 왔습니다.  새로운 곳에서 선거에 임하는 각오는.  

 

"우리 당 서대문갑 후보인 이용호 의원과 함께 '서대문 정권'을 교체하는 것은 단순한 수도권 2석 획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서대문에서 시작되는 승리의 태풍은 인접한 종로, 은평, 마포에 이르는 서울 서북권 벨트는 물론 강남북 전역에 몰아칠 것으로 기대합니다. "

 

-새 지역구에서 선거를 치르는 게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4년전에도 당의 요청으로 선거 3주 전 새 지역구(서울 강남을)에 투입돼 민주당 지역을 탈환해낸 경력이 있습니다.  5선에 도전하고 있지만 서대문에서 새롭게 도전하는 초선의 마음으로 주민께 겸손한 자세로 더 가깝게 다가가려고 노력중입니다."

 

-주민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민주당이 10여 년 간 구청장, 국회의원을 독식하는 동안 하나도 나아진게 없다며 아쉬움을 토로하면서 이제는 정말 변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또 서울 강남북을 거쳐 4선 의원을 지내고 장관을 역임한 중량감 있는 후보, 집권 여당의 힘 있는 후보가 왔다며, '잘 왔다'. '일 좀 많이 하셔야겠다라고도 하시고요.  기대만큼이나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서대문을 지역구만의 특징이 있다면요. 

 

"남쪽으로는 재개발이 완료된 아파트 단지가 분포하고 있고, 북쪽으로는 홍은동, 홍제동 일대에는 오래된 주거지가 많습니다. 이 지역들에 대해서는 일방적인 개발 공약이 아닌 명품주거 환경을 위한 맞춤형 공약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철역은 물론이고 백화점, 쇼핑몰, 영화관, 예식장이 없고 상권도 침체되어 있어요.  도심 재정비를 위한 재건축·재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인왕시장·유진상가 통합개발을 통한 랜드마크 조성을 통해 상권을 다시 회복시킬 계획입니다."

 

-3040세대에서 여당 지지율은 높지 않은데 이 부분은 어떻게 공략할 예정입니까. 

 

"3040세대의 가장 큰 숙원은 자녀들의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청소년들이 서대문에 있는 학교에서도 좋은 명품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업그레이드 하려 합니다.  저는 강남에서도 영국 옥스퍼드 대학생들을 초청해 고등학생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 있는데, 이러한 아이디어를 한층 발전시켜 서대문 학생들의 꿈이 세계로 향하는 글로벌 교육환경을 만들 것입니다."

 

-장관에 4선까지 지낸 중진 의원이라 주민들의 기대감도 클 테니 남다른 선거전략을 제시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당선되면 5선의 국민의힘 국회의원이기 때문에 지역의 해묵은 현안들을 속도감 있게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서부경전철, 강북횡단선 등 교통문제를 비롯해 도심재정비와 재건축·재개발, 상권회복을 위한 유진상가·인왕시장 통합개발 등 중앙정부, 지자체와 협력해야 할 사안들이 많아요. 이런 서대문을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기재부, 국토부는 물론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이성헌 구청장이 원팀으로 사륜구동의 추진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총선이야 말로 그동안 지체되었던 서대문의 발전을 실현할 황금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면요.

 

"이번 총선은 국가적으로 위협받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2의 건국전쟁이라고 생각합니다. 총선승리로 국민의힘이 과반수를 확보해 여소야대 정국을 바꾸고민주주의를 지키고민생경제를 살리고국민을 통합하는 정치혁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습니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4.03.16

Copyright ⓒ 조선뉴스프레스 - 월간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ewsRoom 인기기사
Magazine 인기기사
사진

권세진 ‘별별이슈’

sjkwon@chosun.com 월간조선 정치팀장
댓글달기 0건
댓글달기는 로그인 하신 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