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D-29 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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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오후 경기 고양 일산동구 라페스타 거리에서 시민들과 셀카를 찍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뉴시스

한동훈 "고양의 서울 편입, 주민들이 원하는대로 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오후 경기 고양 일산동구 라페스타 거리에서 메가시티 서울론(論)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메가시티 서울론은 교통, 기후 등 행정구역을 넘어서는 공동문제 해결, 융복합 네트워크를 통한 규모의 경제, 집적의 이익을 실현하자는 정부 여당의 구상이다. 국민의힘은 김포, 구리, 남양주, 과천, 광명, 고양 등의 서울 편입 구상을 밝혔었다. 다음은 한 비대위원장의 연설이다.


<고양에 대해서는 그런 여러 가지 생각들이 있지 않나요. 재건축 문제도 있고 그리고 서울 편입 문제도 있습니다. 저희가 과거와 달리 제가 비상대책위원장이 된 이후에 새로운 접근을 하는 것은 경기도 자체에 리노베이션 한다는 의미에서 접근하고 있습니다. 그 의미는 뭐냐 하면 과거처럼 서울 편입 아니면 경기 분도 둘 중의 하나만 선택하는 것입니다. 그래가지곤 전 이 일은 절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서울 편입을 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경기 분도를 원하는 사람이 있는데 자기 걸 먼저 추진하기 위해서 서로 간에 반대할 것입니다. 우리의 답은 이겁니다. 한꺼번에 추진한다, 원하는 대로 해드린다, 그리고 원샷법을 통과시켜서 한 번에 해결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 내용은 주민들이 원하는대로 한다는 겁니다.


그걸로 인해서 사실상 한 60년, 70년 가까이 유지 돼 온 경기도의 오래된 구역들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겠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서울 편입의 문제는 이런 거지 않나요. ‘당장 사람을 더 모이게 하겠다’ 이런 문제가 아니라 ‘현실에 맞게 그리고 현실에 맞기 때문에 주민들의 편의에 맞게 하자’는 것입니다. 당장 기후동행카드 있지 않나. 그 카드가 사실 여기는 서울권인데 여기서는 못쓴다. 근데 그런 문제는 사실 실제 우리의 생활권이라든가 우리가 시민들의 생활과 삶과는 맞지가 않습니다. 그런 것을 재조정하자는 의미입니다.>

 

이재명 "양평고속도로, 대체 멀쩡하던 고속도로 노선이 왜 휙 바뀝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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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오후 충남 홍성군 홍성시장을 방문해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와 함께 발언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뉴시스

 

이재명 대표는 충남 홍성군 홍성시장을 방문해 친명공천 논란에 대해 "무슨 여론조사니 뭐니 이상한 것을 가지고 장난하던데, 강물은 도도히 흐른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 대표의 연설 중 일부다.

 

<양평고속도로, 대체 멀쩡하던 고속도로 노선이 왜 휙 바뀝니까? 그 국정농단의 책임자, 그 책임 있는 원희룡, 김선교 이런 분들 전부 공천받지 않습니까? 이것이 국민을 존중하는 태도입니까? 양평고속도로 문책은 못할 망정 그 책임자들을 공천줘서 꽃길로 보내는 것, 우리 국민들한테 ‘내가 뭘 잘못했다고 그러니, 야, 양평고속도로 그렇게 하면 안 돼? 그 책임자 내가 후보로 냈으니까 찍어!’ 라고 말하는 것이 국민을 존중하는 태도겠습니까?


그리고 무슨 여론조사니 뭐니 이상한 것 가지고 장난하던데, 물론 표면적으로 그런 일이 잠깐 있을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생각해보십시오. 강물은 도도히 흐릅니다. 태풍 때문에 물결이 치고 파도가 일고 가끔씩은 역류하는 한이 있더라도, 그 바닥에 도도한 흐름 자체를 바꿀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머슴이 정신을 못차리면 주인 입장에서 야단치고 안 되면 회초리로 때리고, 그래도 안 되면 해고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이 바로 선거입니다.>

 

과거 발언 논란... 도태우 후보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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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구 중·남구 공천을 받은 도태우 후보가 11일 산행을 떠나는 산악회 버스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사진=도태우 페이스북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18 관련 부적절한 언행을 한 것으로 알려진 도태우 후보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면밀한 재검토를 요청했다”고 했다.


도 변호사는 과거 유튜브 방송에서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해 굉장히 문제가 있는 부분들이 있고, 특히 거기에는 북한 개입 여부가 문제가 된다는 것이 상식’이라고 말했었다.


앞서, 당 지도부도 도 변호사의 공천 문제를 두고 격론을 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은식·김경율·한지아 비대위원이 ‘도 변호사 공천은 중도층 확장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를 제기했고, 한 위원장은 “우리 당이 전체적으로 이기는 선거와 관련한 절차를 많이 (진행해) 왔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좀 보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홍준표 대구시장은 페이스북에 "자유민주 정당에서 경선으로 공천 확정된 사람을 과거 개인 생각을 이유로 공천 취소한다면 그건 자유민주 정당이 아니다"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또 "좌파출신 인사도 영입하여 공천주면서 이념적 스펙트럼을 넓힌다고 하지 않았나? 세월호 막말했다고 공천취소 했으나 법원 가처분으로 공천취소가 취소되고 선거 망치고 후보자 망친 일을 벌써 잊었나?"고 반문했다.


임종석 "감투도 의전도 형식도 원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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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페이스북 캡처

 

더불어민주당 총선 공천에서 탈락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11일 "감투도 의전도 형식도 원치 않는다. 백의종군하겠다"며 당내 통합을 당부했다. 친문(친문재인)계 핵심으로 불리는 임 전 실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재명이 흔들리면 민주당은 무너진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재명 대표는 "임 실장님께 공동선대위원장을 부탁했는데 '감투도 의전도 형식도 원치 않는다'고 말씀해주셨다"고 했다.


다음은 임종석 전 실장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


<당의 결정을 수용한다.

더 이상의 분열은 공멸이다.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서 백의종군한다. 

이 세 가지가 제 결심의 전부입니다.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돌파해야 합니다.

이재명이 흔들리면 민주당은 무너집니다.

이제부터는 친명도 비명도 없습니다.

모두가 아픔을 뒤로 하고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단결하자고 호소드립니다.

저는 민주당 후보를 한 명이라도 더 당선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투도 의전도 형식도 원치 않습니다.

전국을 돌며 상처받은 민주당원을 위로하고 무너진 일상에 지친 국민들께 다시 희망을 이야기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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