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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4선 김영주 탈당 "이재명 사당화 참을 수 없다"

"당 평가는 친명계에 유리하게 설계.... 친명도 반명도 아닌 나를 반명으로 낙인찍어"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sjkwo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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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국회부의장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탈당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회부의장이자 4선 중진인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탈당을 선언했다. 21대 국회부의장이며 서울 영등포을에서 4선을 지낸 그는 '"당의 평가가 친명계에게 유리하게 설계됐다"며 '이재명 사당화'를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이 제게 의정활동 하위 20%를 통보했다. 영등포 주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모멸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성실한 의정활동을 거쳐 오로지 민주당 발전을 위해 활동했다며 "대체 어떤 근거로 하위 20%가 평가됐는지 정량평가 점수를 공개할 걸 요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친명도 반명도 아닌 자신을 반명계로 낙인찍어 평가했다고 주장하며 "당에서 행해진 지역평가가 친명계에게 유리하게 설계됐다"고 했다.   김 의원은  "저에 대한 하위 20% 통보는 이재명 대표 사당으로 전락했다고 볼 수 있는 가장 적나라하고 상징적 사례가 됐다"고도 주장했다.


김 의원은 노동계 출신으로 17대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고 19. 20. 21대 총선에서 서울 영등포갑에 출마해 당선됐다. 정세균계로 분류돼 민주당 내에서는 비주류로 불렸다. 문재인정부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냈다.


김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영등포갑에는 현재 친명계로 분류되는 채현일 전 영등포구청장이 출마를 선언했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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