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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김민자이 농담

"오히려 유럽축구가 주장이나 감독 등에 대한 존중이 절대적"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woosu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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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선DB.

'캡틴' 손흥민과 '미래' 이강인의 '탁구 충돌' 여파가 가라앉고 있지 않은 가운데, 과거 이강인과 관련한 영상이나 글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막내 형'으로 불리며 선배들과 스스럼없이 치던 농담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당시에는 '귀엽다' '재미있다' '멘탈 갑'이다는 반응이 다수였지만, 손흥민과의 갈등설이 확인되면서 과거 농담에 대해 '선을 넘었다'는 취지의 반응도 나오는 것이다. 이강인 입장에서 억울 할 수 있지만 당장 분위기는 그렇다. 


세계 정상급 수비수 김민재는 베이징 궈안 시절 '김민짜이'로 불렸다. 그러나 지우고 싶은 과거다.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이다.


그런데 2019년 3월 25일 축구 국가대표팀 막내 이강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김민자이'라고 썼다. 


김민재는 서형욱의 뽈리 TV에 나와 "와 이제 김민짜이좀 그만하면 안 되나요. 부탁 좀 할게요. 진짜 싫어요. 그만 좀 해주세요"라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이강인의 댓글에 대해 "선 넘었다"고 희미하게 미소 지으며 이야기했다.


이강인은 김민재의 인스타 라이브에 "중국말 해주세요~"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그럼에도 당시 두 사람은 화기애애했다.  


때문에 당시는 '귀여운 하극상'으로 넘어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분위기가 다르다. 


일부 선배들과의 갈등설이 공개되면서 이강인이 그간 대표팀 내부에서 독불장군이라는 식의 곱지 않은 시선을 받기도 한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스페인이라는 대체로 자유분방한 환경에서 성장했다는 점을 고려해도 주장의 지시에 반발했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오히려 유럽축구가 주장이나 감독 등에 대한 존중이 절대적이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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