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NewsRoom Exclusive

현대고 '인싸' 동기 대한민국 대표 배우, 법무부 장관 신분으로 만나다

이정재와 한동훈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woosuk@chosun.com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목록
  • 프린트하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사진=<월간조선>.

<월간조선> 권세진 기자(정치팀장)는 현대고 5기로 대한민국 대표 배우 이정재(에미상 남우주연상)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함께 학교생활을 했다. 


아마, 기자 중에는 이씨와 한 장관의 고등학교 시절에 대해서는 제일 잘 알 것이다. 


권 기자가 쓴 초·중·고 동기동창 기자의 한동훈 연구(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E&nNewsNumb=202206100014) 기사가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한 것만 봐도 잘 알 수 있다. 


어쨌든 권 기자에 따르면 이씨와 한 장관은 학창시절부터 인간관계가 원만하고 인기가 좋은 소위 '인싸'였다고 한다. 


이정재씨의 경우 성격이 좋은 것으로 유명했다고 한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잘생긴 외모에도 여학생들보다 남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았다는 것이다. 


"성격좋은걸로 유명했다. 여학생들보다 남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았다."


다만 이씨의 집안사정은  그간 인터뷰 등에서 알려졌듯 어려웠다. 


"괜찮은 외모에 비해 늘 같은 옷을 입고 다니는 '단벌신사'였다.  교복이 없었던 시절 늘 청자켓 차림이었다. 집안 형편이 어려웠다."


이씨는 당시에는 유행하지 않았던 보디빌딩에 심취해 있었는데, 이로 인해 예능반 임에도 체능반으로 알고 있는 동기들이 많았다고 한다. 


"미대 지망생이어서 고3때 음대와 미대 입시를 준비하는 '예능반'이었는데, 워낙 몸이 좋아서 많은 학생들이 이정재가 체대 준비반인 '체능반'인줄 알고 있었다."


권 기자는 "학교 축제에서 각 동아리가 발표를 하는데 체력단련반이었던 이정재는 보디빌딩을 선보였다. 물론 상탈(상의탈의) 상태였다.  몸에 기름을 바른듯 반짝였는데 그 모습에 놀란 남녀학생들도 많았다. 원래 인기인이었던 만큼 가장 환호성이 컸다"며 친구들이 꽃다발과 배추다발을 안겨줘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고 이씨의 고등학교 시절을 돌아봤다. 


한 장관은 중학교, 고등학교 내내 전교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면서 반장을 도맡아 한 인물이었다. 


경원중 동창들에 따르면 늘 전교 1등을 하는 김현석이라는 친구가 있었는데 한동훈이 가끔 1등을 하기도 했고, 어떤 선생님이 ‘이과 김현석, 문과 한동훈’이라고 말한 적도 있다고 한다. 중학교 교과과정은 문과와 이과가 구분되지 않지만 한 장관은 특히 문과 분야에 재능을 보였다는 뜻이다.


두 사람은 신동초-경원중-서울대 동기로 30년 이상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3.11.27

Copyright ⓒ 조선뉴스프레스 - 월간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ewsRoom 인기기사
Magazine 인기기사
사진

최우석 ‘참참참’

woosuk@chosun.com
댓글달기 0건
댓글달기는 로그인 하신 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