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백수현 (사)곤지암뮤직페스티벌 이사장·총감독. 사진=(사)곤지암뮤직페스티벌 제공
독일 베를린필하모닉 카라얀 아카데미가 내년 2월 2~3일 이틀간 국내 오디션을 개최한다.
이번 오디션은 내년 1월 30일부터 2월 5일까지 열리는 '우드윈드 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열린다. 지난 10월 30일 카라얀 아카데미가 (사)곤지암뮤직페스티벌(이사장·총감독 백수현)과 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첫 프로젝트다.
카라얀 아카데미는 1972년 설립된 독일 베를린필하모닉 산하기관으로, 세계적인 관현악 연주자를 양성해온 음악 아카데미다. 아카데미 학생들은 2년간 베를린필하모닉 소속 음악가들의 개별 지도와 오케스트라 리허설 등 최고 수준의 음악 교육을 받게 된다. 현재 베를린필하모닉 단원 3분의 1 가량이 이 아카데미 출신이다.
카라얀 아카데미 목관 악기 오디션이 베를린 현지 외 다른 기관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오디션 통과자는 베를린 현지 메인 오디션에 직행하게 된다.
(사)곤지암뮤직페스티벌 측은 이번 국내 오디션에 대해 "한국 클래식 음악 발전과 한국 관악 역사에 큰 획을 긋는 일"이라면서 "젊고 재능있는 관악 연주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카라얀 아카데미 오디션에 앞서 개최되는 우드윈드 페스티벌 개막 콘서트는 1월 30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다.
오디션 참가 접수기간은 11월 6일부터 12월 6일까지다. 자세한 문의는 (사)곤지암뮤직페스티벌(02-537-3522, gonjiamfestival@gmail.com)로 하면 된다.
글=김세윤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