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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개혁’ 소설 쓴 추미애, 출판기념회 연다

과거 윤한홍 향해 “소설을 쓰시네”…

김광주  월간조선 기자 kj96100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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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의 출판기념회 포스터. 사진=추미애 전 장관 페이스북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검찰 개혁을 주제로 소설 <장하리>를 썼다. 추 전 장관은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오는 11월 30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고 밝혔다.

 

추 전 장관은 페이스북에 절정으로 치닫는 국민의 분노와 시대의 소명을 광장의 촛불로 밝혀낸 주인공으로 장편소설 속에 재탄생했다고 썼다. 이어 <장하리>에 대해 완성하려던 검찰 개혁의 이야기가 불씨를 다시 살려내고 모아서 시대의 어둠을 비로소 환하게 밝히며 그토록 바라던 민주주의의 미래가 통쾌하게 열리며 완성되는 소설로 만납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두근두근 겨레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펼쳐집니다라고 덧붙였다.

 

내년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야권 인사들의 신간 출간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책을 낸 조추송(조국·추미애·송영길)’ 가운데 픽션(fiction·허구로 창조한 이야기)으로 책을 낸 인사는 추 전 장관이 유일하다. 주제는 검찰 개혁이라는 실제 있는 정치 이슈지만 장르는 소설이다.

 

앞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은 지난 8월 같은 주제로 <디케의 눈물>이란 책을 출간했다. 장르는 에세이(essay·수필), 검찰 개혁 필요성을 주장했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달 <송영길의 선전포고>라는 에세이를 통해 검찰에 대한 이른바 투쟁 선포를 했다. 윤미향 무소속 의원은 같은 달 <윤미향과 나비의 꿈>을 내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후원금을 빼돌린 혐의로 2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은 자신이 무죄라고 주장했다. 장르는 마찬가지로 에세이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6<김두관의 외침>을 출간했다. 민생, 경제, 권력 등 정치와 정책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담았다. 여기엔 검찰 개혁도 포함돼 있다. 이 또한 에세이다.

 

한편 추 전 장관은 법무부장관 재직 시절이던 지난 20207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아들의 병역 관련 문제를 언급한 윤한홍 미래통합당 의원에게 소설을 쓰시네라고 비꼬았다. 이 때문에 이틀 뒤 한국소설가협회가 한 나라의 법무부 장관이 소설을 거짓말 나부랭이정도로 취급했다며 해명과 함께 공개 사과를 요구한 바 있다.

 

=김광주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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