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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범도 명분으로 박민식 비판한 中 '글로벌타임스'는 어떤 곳?

이래경이 기사 공유하기도 했던 환구시보 영문판...국가보훈부 장관 지적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woosu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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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사진=뉴스1

홍범도 논란과 관련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을 비판한 중국 매체가 있다.


글로벌타임스다. 글로벌타임스는 지난달 30일  ‘항일 독립투사를 홀대하는 나라는 대체 어디인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한국은 육군사관학교 내 항일 장군 홍범도의 흉상은 이전하면서, 일본 제국주의 시기 만주군 출신 친일 백선엽 장군으로 대체한다”며 우리 정부의 최근 결정을 비판했다.


매체는 박 장관이 지난달 초 중국의 뤼순 감옥 박물관 내 안중근 의사 전시실 및 조선족자치주 내 윤동주 시인 생가 폐쇄 결정을 두고 “(중국은) 소인배나 갈 법한 길을 가고 있다”고 비판한 것을 언급하며 반박에 나서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박 장관은 “중국 언론들이 날조와 비방, 허위사실을 동원해 대한민국을 비난하는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 더욱이 홍범도는 어떻게 대우하고 백선엽은 어떻게 대우해야 한다며 대한민국 보훈부가 하는 일을 마치 자신들의 정부가 하는 일인 양 훈수를 두고 있는데, 이를 사양한다”고 직격했다.


글로벌타임스는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 환구시보의 영문판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결정으로 민주당 혁신위원장으로 임명됐다가 ‘천안함 자폭설’ 등 과거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이 논란이 되면서 임명 당일 사퇴한 이래경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이 기사를 공유한 곳이기도 하다. 


이래경 이사장은 지난 2월 페이스북에서 "자폭된 천안함 사건을 조작하여 남북관계를 파탄 낸 미 패권 세력들이 이번에는 궤도를 벗어난 중국의 기상측정용 비행기구를 마치 외계인의 침공처럼 엄청난 '국가위협'으로 과장하여 연일 대서특필하고 골빈 한국언론들은 이를 받아쓰기에 바쁘다"고 주장했다.


이 이사장은 "중국 당국의 입장을 밝히는 글로벌타임즈의 사설을 공유한다"며 기사를 공유했다.


이 이사장은 지난 2020년 3월 22일 코로나19의 발원지가 미국이라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현재 전세계로 대유행중인 'COVID-19' 역시 진원지가 미국임을 가르키는 정황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아래 영문글은 중국 CGTN이 WeChat에 올려진 질문들을 공식적으로 공개한 내용"이라며 "국제깡패 콤비, 트럼프와 폼페이오가 공식석상에서 여전히 중국 또는 우한바이러스라고 우기는 배경에 대한 답변을 겸한 설명이기도 하다"고 썼다. 이 위원장이 인용한 CGTN은 중국 관영매체 CCTV의 영문판이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3.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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