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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장관 논리대로라면 민주당이 의인이라 감싼 고영태는 파렴치범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woosu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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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선DB.

조국 전 법무부장관은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에 대해 '국민의힘은 그를 공익신고자라 부르며 옹호한다'면서 이같이 비판했다. 


"김태우는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 근무 시절 자신을 과학기술부 5급 자리에 '셀프 지원'한 점, 자신의 스폰서 업자에 대한 경찰 수사상황을 확인하려 한 점 등이 적발되어 검찰로 돌려보내졌고, 이후 검찰에서 징계를 받았다. 김태우는 청와대에서 쫓겨나자, 내가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유재수 감찰 중단 사건' 등을 언론에 유포하며 공익신고자 코스프레를 했다."


민주당이 '의인'으로 치켜세웠던 인물이 있다. 바로 고영태다. 


2016년 최순실 사태를 촉발시킨 고영태씨는 최서원(개명전 최순실)씨와의 친분을 기화로, 관세청 인사와 관련해 청탁을 받고 뒷돈 2200만원을 챙긴 혐의 등으로 2019년 2월 28일 대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 추징금 2200만원을 선고받았다. 고영태씨는 1억원대 투자 사기와 불법 인터넷 도박 사이트 운영 혐의도 받았다. 


조 전 장관은 김 전 구청장의 메시지가 아닌 그를 공격했다. 이 논리대로라면 고영태는 '의인'이 아니다. 


고영태 또한 공익신고자 코스프레를 한 것이 된다. 


2019년 1월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청와대의 ‘KT&G 사장 인사(人事) 개입 의혹’과 ‘기재부에 4조원대 적자 국채 발행 압력 의혹’을 폭로하자 민주당 쪽에선 신 전 사무관에게 십자포화를 퍼부었다.


민주당과 그 성향의 인사들의 시선엔 자신들에게 유리하면 공익제보자 불리하면 공익신고자 코스프레일까.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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