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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최순실 무기징역 부르짖던 정청래, 조민 기소했다고 윤 정부 하늘 심판받을 것 비난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woosu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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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선DB.

자신의 편에는 누구보다 관대하지만, 상대방에는 누구보다 엄정한 잣대를 들이댄다는 평을 받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인 조민 씨가 검찰에 기소된 것을 두고 한마디 했다. 


정 최고위원은 11일 최고위원회에서 조국 전 장관의 딸 조민 씨는 기소하겠다고 한다”며 검찰의 조민씨 기소를 지적했다. 


이어 “엄마는 표창장 등으로 징역 4년, 아버지는 기소와 재판· 교수직 박탈을, 딸마저 뒤늦은 보복성 기소를 당했다”며 “조국 장관 가족이 조선 시대 무슨 사화(士禍)라도 일으켰나, 왜 멸문지화, 초토화를 시키려 하냐”고 덧붙였다. 

 

정 최고위원은 “하늘도 무심하지 않을 것”이라며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니 하늘이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국가 폭력을 심판할 것이다”고 저주 섞인 듯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5년 전으로 시계를 돌려보자. 


정 최고위원은 2017년 12월 14일 검찰이 최서원(최순실)씨에게 징역 25년을 구형하자 자신의 트위터에 이렇게 썼다. 


"<최순실 징역 25년 구형> 그럼 법원은 최소 15년 이상 선고하던지 장시호처럼 올려 쳐서 무기징역 가능하지 않을까요. 박근혜는 최소 무기징역 이상 구형량이 예측되고. 고름이 살 되지 않는다. 이참에 확실하게 도려내자."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서원 씨의 무기징역을 외치던 인물이, 조국 전 장관 일가의 잘못에 대해 검찰이 기소했다고 정부에 저주에 가까운 비판을 퍼부은 셈이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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