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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김은경 비판하며 '유유상종' 꺼낸 이유

이재명 둘러싼 형수욕설, 조카살인, 친형 강제 입원 의혹 또 다시 수면위로 떠오를 가능성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woosu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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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철규 사무총장. 사진=조선DB.

‘노인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된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발언을 사과하는 과정에서 ‘남편 사별 후 시부모를 18년간 모셨다’고 말한 것이 거짓말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자신을 김 위원장 시누이라고 밝힌 김지나씨는 지난 5일 블로그를 통해 “(김 위원장이) 며칠 전 노인폄하 논란을 일으키고 ‘남편 사별 후 18년간 시부모님을 모셨고 작년 선산에 묻어 드렸다. 그래서 어르신에 대해 공경하지 않는 마음을 가지고 산 적은 없다’고 말한 내용을 보고서 이는 도를 넘는 행위이고 이런 사람은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아 마땅하기에 글을 쓰게 됐다”고 밝혔다.


김씨는 “단적으로 남편이 살아있을 때를 포함 단 한 차례도 시부모를 모시고 산 적이 없고, 공경심은커녕 18년 동안 김은경에게 온갖 악담과 협박을 받았다. 돌아가시면서도 쉬이 눈을 감지 못했다”며 “명절은커녕 자신의 남편 제사에도 한번 참석하지 않은 사람이 남편 사별 후 18년간 시부모님을 모셨다는 그런 새빨간 거짓으로 우리 가족 모두를 기만한 파렴치한 김은경이기에 피를 토하는 심정”이라고 주장했다.


김씨는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2020년 첫 수필집 <킴스 패밀리 인 아메리카>를 출간했으며 미주 동부 한국일보 오피니언에 ‘김지나의 살며 살아가며’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다. 


브런치 작가(pen name: 멜랜 Jina)이기도 하다. 미국에서 20년째 살고 있다. 남편은 무역업을 하며 의사인 큰 딸, 법학 대학원에 재학 중인 작은 딸, 중학생인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폭로 글은 100% 사실이고 김 위원장이 반박하면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했다.


이에 김 위원장의 아들은 6일 “아무렇지도 않게 가족에게 상처를 주는 거짓말로 공격해 정말 참담한 마음”이라고 반박했다.


김 위원장 아들은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서 “막내 고모(김 씨)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장례식에도 참여하지 않으신 분”이라며 “어머니는 비극적 사건으로 남편을 잃고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돌보며 너무나 바쁘고 힘들게 살아왔는데 어머니와 저희의 삶이 이렇게 부정당하니 가슴이 아프다”고 적으면서 할아버지가 쓴 편지 등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 국민의힘 이철규 사무총장은 페이스북에서 김 위원장 시누이 주장을 인용한 기사를 소개하며 "이런 부류에게 거대 야당의 혁신을 맡긴 사람도 같은 부류로 보인다"며 "유유상종이란 말이 있다"고 비판했다.


김은경 위원장을 임명한 것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다. 


이철규 사무총장이 두 사람을 같은 부류라고 한 것은 이 대표 또한 '가족' 논란이 있어서인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이른바 '형수 욕설'과 '친형 강제 입원 의혹' 사건에 휘말린 상태다. 


이 대표의 조카는 살인을 저지르기도 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과거 "이 대표는 과거 자신의 조카가 여자친구로부터 이별을 통보받은 후 칼과 테이프 등을 준비해 여자친구와 모친을 흉기로 수십 차례 찔러 살해한 사건에 대해 심신미약을 호소하며 1심과 2심에서 변호를 한 바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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