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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정은 암살 계획 北 혁명조직원과 도희윤의 대화록 책으로 나온다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woosu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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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도희윤 피랍탈북인권연대 대표가 김성일씨를 돈과 물건으로 매수, 최고수뇌부에 대한 암살 작전을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사진=북한 ‘우리민족끼리’ 캡처

본지는 2018년 6월 호에 <“박근혜 국정원, 김정은 암살하려는 북한 내 혁명조직 존재 파악하고 지원했다”>는 내용의 보도를 했다.  이 취재는 도희윤 피랍탈북인권연대 대표의 제보로 시작됐다. 


도 대표는 김정은 암살을 계획한 혁명조직원과 2014년 중반부터 2016년 초까지 소통했다. 

이 탓에 도 대표는 북한의 '암살 스탠딩 오더' 대상이 됐다. 


도 대표는 소위 혁명조직원과 나눈 대화록을 2019년 7월 부터 2020년 4월까지 <월간조선>에 10회에 걸쳐 공개했다.  도 대표는 연재 내용을 중심으로 단편집을 출간할 예정이다. 

 

도 대표는 "북한의 아우와 대화했던 기록은 한반도 자유통일의 귀중한 역사가 될 것”이라며, “단편집으로 출간하여 북한내부로 들여보내 북한주민 스스로 혁명을 하고자 했던 아우와 반체제 세력의 목숨을 건 투쟁사를 여전히 노예로 살고 있는 북한주민들에게 직접 알릴 것"이라고 했다. 


도 대표가 아우라 부르는 인물은 김성일(북한 발표 이름)이다.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2017년 6월 7일부터 30일까지 7차례에 걸쳐 연재한 ‘천인공노할 특대형국가테로범죄의 진상’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혁명조직의 ‘리더십 체인지’(지도자 교체)가 실패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여기에 김성일의 이름이 나온다. 


이번에 출간 예정인 단편집에는 본지 연재에 실리지 않은 내용도 포함된다. 


북한 입장에서 민감한 내용도 다수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도 대표는 "아우와 그 가족의 죽음을 헛되지 않게 할 것"이라며 "일각에서는 아직도 아우가 살아있다고 하지만 여러루트로 확인한 결과 아우는 김정은 암살 작전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갈기갈기 찢겨 운명을 달리했다. 우리가 그를 기억해야할 이유"라고 했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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