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NewsRoom Exclusive

이벤트/ 말레이시아 한인회, 제12회 말레이시아 ‘한국의 날’ 행사 개최

동남아의 중심 쿠알라룸푸르에서 ‘부산 엑스포’ 홍보전 펼친다

오동룡  조선뉴스프레스 취재기획위원 gomsi@chosun.com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목록
  • 프린트하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말레이시아 한인회가 주최하는 제12회 말레이시아 ‘한국의 날’ 행사가 오늘 10월 6일부터 나흘 간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개회식 모습. 사진=말레이시아 한인회

말레이시아 한인회(회장 김종화)는 오늘 10월 5일부터 나흘 간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제12회 ‘한국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의 날’ 행사는 1만5000명의 교민들 대표하는 말레이시아 한인회가 매년 주최하는 행사 중 가장 규모가 큰 행사다. 이번 한국의 날 행사는 오는 10월 5일부터 8일(5일은 붐업데이)까지 나흘 간 열리며, 말레이시아 최대규모의 쇼핑센터 중 하나인 원우타마쇼핑몰(One Utama Shopping Mall)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김종화(金鍾火) 말레이시아 한인회장을 비롯해 여승배(余承培) 말레이시아 대사, 한나 여 체오 수안(Hannah Yeoh Tseow Suan) 청소년체육부 장관, 다툭 티옹 킹 싱(Datuk Tiong King Sing) 관광문화부 장관 등 말레이시아 정부 관계자와 문화 체육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odr_20230713_2.jpg
2022년 행사에서 예술단체인 국제청소년예술단이 부채춤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말레이시아 한인회

 

국내 지방자치단체들과 대기업들도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2018년 피칸토(국내명 모닝) 모델을 앞세워 말레이시아와 동남아에 진출한 기아자동차가 일찍이 참가의사를 밝힌데 이어 아산시도 참가를 확정하는 등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북도 등 국내 지방자치단체들이 참가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를 주관하는 말레이시아 한인회 측은 현장 홍보부스를 통해 해당 지자체의 홍보 그리고 국내 특산물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 기간 중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지원으로 참가 예정인 각 지자체 소속 중소기업과 말레이시아 현지 바이어와의 일대일 맞춤 비즈니스 상담도 주선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사진전과 전통놀이 코너인 윷놀이, 딱지치기, 투호 및 공기놀이가 마련돼 현장을 찾는 말레이시아 현지인들에게 소중한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라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국기원 소속의 수준높은 태권도 시범단, 풍물놀이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마련하고 있다. 

 

odr_20230713_3.jpg
말레이시아인들은 최근 K-팝, K-드라마 등 한류의 영향에 힘입어 한국의 음식, 여행뿐 아니라 전통문화 용품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한국의 날 행사에서 K-댄스 부분 입상자들이 무대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말레이시아 한인회

 

말레이시아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해외 여행지 가운데 하나이며, 양국 간 인적교류는 이미 연간 100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말레이시아인들은 최근 K-팝, K-드라마 등 한류의 영향에 힘입어 한국의 음식, 여행뿐 아니라 전통문화 용품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고, 생활 및 건강제품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은 나라다. 


여승배 말레이시아 대사는 “올해는 말레이시아가 ‘한국을 배우자’라는 모토로 시작한 ‘동방정책(Look East Policy)’가 4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양국 관계가 한층 더 성숙해지는 해”라며 “양국 정부뿐 아니라 민간교류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고 했다. 

 

odr_20230713_4.jpg
말레이시아 한국의 날에는 현장 홍보부스를 통해 해당 지자체의 홍보 그리고 국내 특산물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한인회 측은 6억7000만 명의 거대시장인 아세안 국가의 교두보, 말레이시아 시장진출에 관심이 있는 우리 중소기업 또는 지자체의 적극적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사진=말레이시아 한인회

 

행사를 주관하는 김종화 한인회장은 “말레이시아 한인회는 교민과 말레이시아 현지인들과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로 최선을 다해 축제를 준비하겠다”며 “전문 예술단체인 국제청소년예술단의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예정돼 있다”고 했다. 국제청소년예술단은 한국 문화예술 교육의 세계화를 모토로 2005년 창단된 비영리예술전문법인으로, 취약한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희망을 주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말레이시아 한인회는 ‘한국의 날 행사’를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WORLD EXPO 2030 BUSAN KOREA) 유치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한인회는 박람회 개최를 염원하는 차원에서 행사기간 중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를 대대적으로 예정하고 있다. 현재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의 중심국가들은 이슬람교 문화권으로 한국과 경합을 벌이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지지할 가능성이 매우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화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말레이시아에서 한국의 제품을 현지에 알리며, ‘2030 부산 엑스포’를 홍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6억7000만 명의 거대시장인 아세안 국가의 교두보, 말레이시아 시장진출에 관심이 있는 우리 중소기업 또는 지자체 및 기관 담당자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 참가 문의: 말레이시아 한인회 홈페이지(https://mykorean.org/)

■ 연락처: +603)6203 2834/3384 

■ 이메일: ksmkl@hanmail.net 

입력 : 2023.07.13

Copyright ⓒ 조선뉴스프레스 - 월간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ewsRoom 인기기사
Magazine 인기기사
사진

오동룡 ‘밀리터리 인사이드’

gomsi@chosun.com 기자클럽 「Soldier’s Story」는 국내 최초로 軍人들의 이야기를 전문으로 다루는 軍隊版 「피플」지면입니다. 「Soldier’s Story」에서는 한국戰과 월남戰을 치룬 老兵들의 인터뷰를 통해 이들이 후손들에게 전하는 전쟁의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합니다. 또한 전후방에서 묵묵하게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軍人들의 哀歡과 話題 등도 발굴해 기사로 담아낼 예정입니다. 기자클럽 「Soldier’s Story」에 제보할 내용이 있으시면 이메일(gomsichosun.com)로 연락주십시오.
댓글달기 0건
댓글달기는 로그인 하신 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