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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도 했는데...1년 전 티아라 효민 글 다시 주목 받는 이유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사생활 논란..."강력한 법적 대응"(황의조 매니지먼트 측)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woosu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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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효민 인스타스토리.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와 교제했다 결별한 티아라 효민이 1년 전 자신의 인스타스토리에 올린 사진 속 글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25일 황의조의 사생활 논란 관련 글이 공개 된 것과 연관이 있어 보인다.  


2022년 4월 21일 효민은 영어 공부 중인 근황을 전했다. 자신이 공책에 적은 문장을 공개했다.


그는 영어로 적힌 ‘상당히 덥다’ ‘나갈 바에는 차라리 잠이나 자겠다’ 등의 문장을 한글로 번역했다. 이 가운데에는 ‘그와 결혼할 바에는 차라리 죽겠다’라는 문구도 포함됐다. 효민은 해당 문장 옆에 'ㅋㅋㅋ'라는 표시를 남기기도 했다. 


그러나 해당 사진은 이내 삭제됐고, 그 자리에는 ‘무엇보다 살을 빼셔야 겠다(Most of all you should go on a diet)’ 는 예문이 적힌 사진으로 교체됐다.


당시 효민의 문구에 관심이 쏟아졌던 이유는 그가 축구선수 황의조와 결별한 직후였기 때문이다.  황의조와 효민은 2021년 11월 부터 교제했다가 2022년 3월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문장이 황의조를 연상케 한다는 기사들이 나오자 효민은 4월 23일 인스타스토리를 통해 이를 해명했다.


인스타 2.jpeg

티아라 효민 인스타스토리. 

 

효민은 "이 문장은 교재 속 내용일 뿐 누구의 이야기도 아닙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왜곡된 기사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저도 더 신중할게요.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라고 덧붙였다.


2023년 6월 25일 국가대표 축구선수 A선수가 사생활에 대한 폭로가 나왔다. 축구 국가대표 선수가 다수의 여성과 문란한 행동을 했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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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선수 사생활 폭로 글. /인스타그램

 

이날 폭로자 B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국가대표 축구선수 A선수의 사생활’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B씨는 “저는 A선수와 만났던 여자다. A선수는 상대와 애인 관계인 것처럼 행동하며 잠자리하고, 다시 해외에 가야 한다는 이유로 관계 정립을 피하는 방식으로 수많은 여성을 가스라이팅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수많은 여성분이 저와 비슷하게 당했고, 이 중에는 연예인 분들도 다수 있다. 그 와중에 A선수는 연애도 했더라”라며 “연예인, 인플루언서, 일반인 가리지 않고 동시에 다수와 만남을 취했고 앞으로 얼마나 많은 피해자가 나올지 모르겠다”고 적었다.


B씨는 “여성들의 동의 하에 찍은 것인지, 몰카인지 알 수 없는 것들도 다수 존재한다”며 “말로만 듣던 ‘황금폰’과 다를 바 없다. 이것은 범죄 아니냐”고 했다. 이어 A 선수를 향해 “사과하고, 이러한 행위를 멈추시길 바란다. 


그렇지 않다면 다 공개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B씨는 성관계 영상 등을 모자이크 없이 올렸다.


25일 새벽에 게시된 영상과 글은 오후가 돼서야 삭제됐으며, 해당 계정은 비공개로 바뀌었다.


황의조의 매니지먼트측은 이 글의 최초 유포자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황의조 매니지먼트 UJ스포츠는 25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수를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과 보고 계신 많은 분들께 공인으로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며 “당사는 금일 황의조 선수의 사생활과 관련하여 근거 없는 내용의 루머, 성적인 비방이 유포된 것을 확인했고, 직후부터 사실무근의 루머를 생성, 확산한 유포 행위자에 대한 수사 의뢰를 진행하고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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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의조 매니지먼트 공식 SNS 캡처

 

이에 황 선수 매니지먼트는 “현재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업로드된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님을 밝히며, 불법으로 취득한 선수의 사생활을 유포하고 확산시킨 점, 이로 인해 선수의 명예를 실추시킨 점에 대해 강력히 법적 대응할 예정”이라고 했다.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 및 사생활 유출로 선수에게 피해를 입힌 점에 대해 대단히 규탄하는 바이며, 무분별한 루머 확산에 대해서도 함께 강력히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도 했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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